[부산] 9주차 후기..! 좀 길어요
후길 써야하나 하다가 여기서 글도 많이 보고가서 도움이 될까해서 싸요
임신 사실 안 지 3일만에 수술하고 왔어요
원래 생리가 늦는편이라 이번엔 좀 많이 늦나보네 했는데 생리때랑은 다르게 가슴이 너무 아프고 갈색 혈이 보이길래 좀 이상해서 테스트 해보니 두 줄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서면에 유명한 산부인과 세군데 말고 집근처에 있는 곳 갔는데 중절수술은 일단 와서 상담이라길래
가서 초음파를 했어요
딱히 임신초기증상도 없어서 임신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초기겠지 했는데 7주가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의사선생님은 4주-5주면 자기가 해주겠는데
7주면 심장이 보여서 자긴 못해주겠다 하시더라구요
나이도 30대고 남친이랑 능력되면 그냥 애기 낳고 살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갑자기 생긴 애기고, 저는 아직 제 일이 너무 하고 싶어서 저랑 남친이랑 다 상의 된거라고.
애기한텐 미안하지만 수술 하고싶다 했더니 이건 축복이라며.. 수술 못해준다하셔서 그냥 초음파 사진만 들고 나와서 서면에 큰 산부인과로 갔어요
근데 어제 어린이날이라 쉬더라구요ㅠ 그래서 근처에 다른 산부인과 있길래 가서 문의해보니 수술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금액을 다 듣고 다음날 남친이랑 와서 수술하기로 하고 오늘 아침에 갔어요
수술 85+영양제3,5,7,10 만원짜리+유착10
이렇게 되는데 영양제랑 유착은 선택이라 하시더라구요
수술85 영양제10 유착 10 해서 남친이 계산 했어요
근데 초음파를 또 찍어보시더니 어제 산부인과는 7주라 그랬는데 여기서는 9주가 나온다. 조금 잘못 된 것 같다며 제가 수술전에 영양제 맞으면서 누워있는데 어제 설명한 금액에서 20만원 더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
이거 남친분한테 계산하라구 할까요? 하길래 이게 뭐..혼자 생기는 애기도 아니고..
추가 20나온건 제가 했어요.
근데 첨 들엇을때 금액이랑 달라서 기분은 조금 별로였어요
쨌든 영양제 한 한시간? 정도 맞다가 수술실 가서 팔다리 묶고 누워있으니 몸이 떨리더라구요
마취주사를 이제 넣는데 제가 막 저 마취가 안 되면 어떡하죠..? 너무 무서워요 하니까 간호사분이 손 잡아주시더라구요ㅋㅋㅋ
그러고 3초만에 마취돼서 깨워서 일어나ㅅㅓ 회복실가서 다시 영양제맞으면서 잤어요
중간중갖 깨서 남친보고 별 헛소리도 하고.. 언제 왔냐는 둥
ㅋㅋㅋㅋㅋ
그러고 조금씩 마취 풀리니까 배가 생리통처럼 아프더라구요
회복실에서 1시간 반 정도 누워잇다가 약 처방받고 미역국집가서 밥먹는데 배가 너무너무 아팠어요 ㅠ 그래도 안 먹으면 몸에 힘 안 날 것 같아서 겨우 먹고..그러고 집에 와서 쉬고있어요
근데 병원에서 처방해준 항생제가 자꾸 설사를 일으키게 해서 내일 물어보려고요..지옥이네여 이거
여튼. 수술 금방 끝내고 이제 걱정 없으니 살만하네용 ㅠ지냔 3일은 너무 우울했어요
결혼하고 나서 다시 아기가 찾아와줬으면 좋겠어요ㅎㅎ
요기서 제 후기는 마칩니당
다들 하기로 맘 먹었으면 얼른 여기저기 병원ㅇㅔ 물어보고 수술받으세요!
임신 사실 안 지 3일만에 수술하고 왔어요
원래 생리가 늦는편이라 이번엔 좀 많이 늦나보네 했는데 생리때랑은 다르게 가슴이 너무 아프고 갈색 혈이 보이길래 좀 이상해서 테스트 해보니 두 줄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서면에 유명한 산부인과 세군데 말고 집근처에 있는 곳 갔는데 중절수술은 일단 와서 상담이라길래
가서 초음파를 했어요
딱히 임신초기증상도 없어서 임신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초기겠지 했는데 7주가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의사선생님은 4주-5주면 자기가 해주겠는데
7주면 심장이 보여서 자긴 못해주겠다 하시더라구요
나이도 30대고 남친이랑 능력되면 그냥 애기 낳고 살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갑자기 생긴 애기고, 저는 아직 제 일이 너무 하고 싶어서 저랑 남친이랑 다 상의 된거라고.
애기한텐 미안하지만 수술 하고싶다 했더니 이건 축복이라며.. 수술 못해준다하셔서 그냥 초음파 사진만 들고 나와서 서면에 큰 산부인과로 갔어요
근데 어제 어린이날이라 쉬더라구요ㅠ 그래서 근처에 다른 산부인과 있길래 가서 문의해보니 수술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금액을 다 듣고 다음날 남친이랑 와서 수술하기로 하고 오늘 아침에 갔어요
수술 85+영양제3,5,7,10 만원짜리+유착10
이렇게 되는데 영양제랑 유착은 선택이라 하시더라구요
수술85 영양제10 유착 10 해서 남친이 계산 했어요
근데 초음파를 또 찍어보시더니 어제 산부인과는 7주라 그랬는데 여기서는 9주가 나온다. 조금 잘못 된 것 같다며 제가 수술전에 영양제 맞으면서 누워있는데 어제 설명한 금액에서 20만원 더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
이거 남친분한테 계산하라구 할까요? 하길래 이게 뭐..혼자 생기는 애기도 아니고..
추가 20나온건 제가 했어요.
근데 첨 들엇을때 금액이랑 달라서 기분은 조금 별로였어요
쨌든 영양제 한 한시간? 정도 맞다가 수술실 가서 팔다리 묶고 누워있으니 몸이 떨리더라구요
마취주사를 이제 넣는데 제가 막 저 마취가 안 되면 어떡하죠..? 너무 무서워요 하니까 간호사분이 손 잡아주시더라구요ㅋㅋㅋ
그러고 3초만에 마취돼서 깨워서 일어나ㅅㅓ 회복실가서 다시 영양제맞으면서 잤어요
중간중갖 깨서 남친보고 별 헛소리도 하고.. 언제 왔냐는 둥
ㅋㅋㅋㅋㅋ
그러고 조금씩 마취 풀리니까 배가 생리통처럼 아프더라구요
회복실에서 1시간 반 정도 누워잇다가 약 처방받고 미역국집가서 밥먹는데 배가 너무너무 아팠어요 ㅠ 그래도 안 먹으면 몸에 힘 안 날 것 같아서 겨우 먹고..그러고 집에 와서 쉬고있어요
근데 병원에서 처방해준 항생제가 자꾸 설사를 일으키게 해서 내일 물어보려고요..지옥이네여 이거
여튼. 수술 금방 끝내고 이제 걱정 없으니 살만하네용 ㅠ지냔 3일은 너무 우울했어요
결혼하고 나서 다시 아기가 찾아와줬으면 좋겠어요ㅎㅎ
요기서 제 후기는 마칩니당
다들 하기로 맘 먹었으면 얼른 여기저기 병원ㅇㅔ 물어보고 수술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