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x 주사후기

3 년전
저도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글 남겨요.

저는 임테기 두줄 뜨자마자 동네 산부인과 가서 피검사 첨 했을때 수치 230 이였고 아기집도 안보이는 상태였어서 아기집이 보여야 중절수술을 할수 있다고 일주일 뒤에 다시 오라하시더라구요..(이때가 임신한지 1쥬~2주사이였어요 )
마음을 먹은이상 이 상황을 해결하고 싶어서 약물치료 가능한 병원을 찾아서 바로 주사맞으러 갔어요. 1차주사를 맞고 집에와서 일주일동안은 어디 아픈곳 없이 잘지냈어요.

일주일 뒤 2차주사를 맞으러 갔을때는 피검사 결과 830으로 수치가 올라간 상태였고 2차주사맞고 3일이내로 피가 나올거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해주셨어요.
(생식기에 자궁수축제? 질정이? 2알 / 항문안에 2알 / 먹는약 2알 ) 이렇게 해주셨은데 화장실 가는거 1시간은 참으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배가너무아파서 병원에서 나오고 10분도안되서 화장실 가버렸어요.. 약도 그대로 나와버렸구요..
의사선생님께 바로 전화하니 토는 하지말라고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셔서
진짜 속이 너무안좋은데 참고 꾸역꾸역 잠들었어요.

그러고 담날부터 피가 엄청나오다가 조금나오다가 또 4일차에 엄청 나오다가 덜나오다가 생리통하는것처럼 배가 많이아팠고 설사도하고 그냥 몸이 안좋았던거 같아요 그냥 벌받는구나 생각하면서 지냈어요.

일주일이 지난 오늘 피검사 결과 수치 33으로 내려왔고 의사쌤이 고생하셨다고 피 조금만 더 나오면 끝날거라고 병원은 이제 안오셔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비용 총 75 만원 들었어요 1차로 성공하던 2차로 성공하던 75만원 동일하다고 하더라구요.
( 주사맞는동안 금주했어요 술은 절대 먹지말라고 의사쌤이 당부하시더라구요)

다들 힘내시고 미역국 많이드세요 저는 한 2주동안 미역국만 먹어서 미역이 배에서 불어난거 같아요..
이럴수록 정신차리고 자기몸은 자기가 잘 챙기고 돌봐줘야해요.
좋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들 건강하게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정보로 도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울산에 있는 병원에서 약물치료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약물은 정신적으로 2주힘들기 /중절수술은 엄청아프고 일주일 힘들기 이 느낌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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