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 6주차 중절 후기
생리가 끝나고 삼일 후 , 시점에서 관계를 했고 이후에 관계를 안해서 그때가 임신이 된거구나 확신이 드네요 .
저는 처음 중절을 해봐서 병원 알아보다가 밤샜어요
동성로 병원은 당일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하루가 급했고,
의사선생님께서 몰아 수술한다는 글을 봤어서... 저랑 맞지 않다 생각했어요
알아보다가 침산동 여성병원을 알게되었고 오후에 다녀왔어요 .
전화 상담으로는 당일도 가능하다고 하셨고, 주수에따라 다르겠지만 금액도 75-85 정도 일꺼다 하셨고,
초음파로 일단 확인해야한다고 내원하라거 하시더라구요.
어떤 곳은 내원 전에 네일제거, 공복유지 하라고했는데
여기는 밥도 든든하게 먹고, 네일제거도 안해도 되고, 아~~ 무것도 아닌 수술이니 아~무것도 안해도되고 무서워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어요
긴장을 풀어주려 하신거 같더라구요
내원하니 시설이 좋은곳은 아니였어요 닥터 김사부가 나올것같았고 무서웠아요
우선 회복실로 가서 소지품을 놓고 치마를 갈아 입었고 앉아서 카운터에 있던 상담사님과 상담을 하는데
너무 친절하게 천천히 잘 설명을 해주시고 처음이라 무서운게 티가 났던지 계속 긴장을 풀어주셨어요
우선 초음파를 했을때 6주1일이라고 하샸어요 초음파보면 살짝 멘붕 옵니다..
진통제를 맞고 링거를 꽂고 밑에 소독을하고 마취를 할테니 숫자를 세아리라고하셔서 저는 21까지 세아렸지만 마취가 안된거 같았어요
근데 이미 끝이 났고 속옷까지 입고 있었네요 ... 10분된거같은데 끝나고 회복실에 영양제 맞고 바로 집에 왔어요
아무렇지도 않아서 버스타고 왔어요
일주일 뒤 다시 확인하러 내원하라고 하더라구요
오늘을 생리일로 치고 다음달 생일일에서 7일에서 보름이 지난 시점에 생리를 할꺼라 하셨어요
30년 경력이 있는 병원이라 세월만큼 시설은 안좋았지만
상담사님의 친절함이 좋았어요! 다 설명하시고도 궁금한거 물어보라 하시고
보통많이 하는 질문에 대해도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은 남자선생님이셨는데 여유가 느껴질만큼 노련함이 느껴져요
그러고 85만원 현금으로 드리고 나왔어요
의사쌤과 상담사님의 수술하고 나가면 정말 열심히 살자 한마디가 기억에 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