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해운대 5주차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 곳에서 도움을 많이 얻어서 저도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검사결과 5주 5일차 였구요, 부산 해운대에서 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주수가 찰수록 수술도 어렵고 몸에도 안좋다고 해서 최대한 빨리 당일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대부분 예약제인데다가 중절수술을 하지 않는다는 병원도 있더라구요.
여기저기 전화 걸어 알아보다가 당일 된다고 하는 병원이 있어서 고민없이 바로 갔어요.
아무래도 세세히 알아보지 못하고 가서 좀 불안함이 컸는데, 간호사 선생님들부터 의사선생님까지 정말 너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더라구요.
세세한 정보도 빠짐없이 알려주시고 제 컨디션도 계속 체크해주시는데 그런 따뜻한 모습에 많이 안심됐던것 같아요.
그리고 의사선생님과 병원 직원분들 모두 여성분들이셔서 더 편했습니다.
수술은 마취 후 10분이면 됐지만, 마취가 깨는것까지 해서 1시간정도 병원에 머물러있었어요.
그 전에 짧은 상담과 초음파 검사까지 포함하면 넉넉히 한시간 반은 잡아야할 것 같아요.
수술 당일은 피가 생리 초기처럼 많았고 배가 욱신거리듯 아파왔어요. 하지만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였고 마취 후에 몽롱한 느낌이 오히려 더 신경쓰였어요.
저는 입덧도 심했던 터라 수술 직후에도 메스꺼움은 좀 남아있었는데, 집에가서 한시간 정도 더 푹 자고 일어나니 말짱하더라구요.
덕분에 오랜만에 밥 다운 밥을 든든하게 먹어서 기분도 금방 회복했던 것 같네요.
금액은 중정수술 80 + 자궁유착방지주사 15 + 영양제 10 + 약값 2.5 해서 거의 110정도 나왔습니다.
사실 이것도 의사 선생님께서 자궁 유착제는 안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선택사항이라고 하셨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추가했고 영양제도 제일 좋은걸로 제가 추가로 넣었습니다.
과잉진료 없이 모두 제 선택으로 가능한 부분이라 더 신뢰가 갔어요.
지금은 3일찬데 아직 살짝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이 간간이 들긴 합니다. 피양은 거의 줄어서 이제 라이너만 대고 있어요.
이틀까지는 피 양이 좀 있었구요. 이틀 뒤 방문해서 소독하는데 그 전까지는 어플 살려둘거 같아요.
혹시나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알려드릴게요. 모쪼록 다들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