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9주5일차 수술하고 왔어요
생리주기도 불규칙적이고 몸이 좀 둔한편이라 임신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생리를 3달넘게 안하게되어 임테기를 2개 해보니 두줄이 떳고 임신 사실을 알았습니다 .
처음에 너무 막막했고 4년전 제가 한번 중절수술을 해본적도 있기때문에 너무 무서웠습니다.
병원가서 진단받아보니 9주 5일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금식하면 당일 수술도 가능했고 비용은 수술비에 자궁유착방지제?영양제 등등 현금 100만원 주었습니다 .
처음에 자궁문 열리는 약 주입한다고 했을때 고통을 알기때문에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아침 9시30분정도 약 넣고 오후 5시30분까지 기다렸어요 약 넣을때 저는 너무 아팠고
넣고나서도 기분나쁜듯한 복통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팠어요
자궁문 열어주는 약 인데 이게 또 잘 안열리면 다시 약을 넣고 기다렸다가 수술을 받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다행히?저는 열려서 바로 수술을 진행했고 마취하고 했습니다
끝날때쯔음에 마취가 깨어서 손발 묶인상태라 발버둥 치고
의사랑 간호사분들 3명이서 저 부여잡고 수술받은거같네요 ㅠㅠ
수술시간은 5분에서 10분정도였던거 같아요.
하자마자 배 고통이 너무 심하게 아팠고 10분정도 회복실에 누워있으면 괜찮아진다고 하더라구요
누워있는동안 자궁 마사지 하시는것도 가르쳐 주시고 3주간 흡연 음주 금지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중간중간 아팠지만 저번에 제가 17주에 한 수술에 비하면 간단하고 고통도 덜한편이긴 했습니다
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속은 후련하더라구요
9주도 이렇게 아픈데 더더욱 빨리가는게 좋은거같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