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6주?4주? 흡입후기

2 년전

1. 병원은 토닥톡에 나와있는 대전 병원입니다

(한 군데 밖에 없어요 [병원톡] 보세요)


2. 5월말에 관계를 가졌고 6월 23일에 당일수술예약하고 갔어요. 3주 정도 됐을때 몸에 변화가 커서 임테기했고, 빠르게 두줄이 나왔어요.

관계한지 4주 밖에 안돼서 아기집이 안보여서 수술이 미뤄질까봐 엄청 걱정했어요. 

근데 병원에서 6주라고 하셨고, 수정된지는 4주 라고 하셨어요. 아마 수정 전 배란기때부터 주수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3. 수술비는 영양제+자궁유착방지주사+수술비 어쨋든 총 65만원 이였어요.


4. 중절수술하러왔다고 하니까 초음파로 아기집을 설명해주시거나 사진을 주시거나 하진 않으셨어요 몇주 며칠이다 만 말씀하시고 바로 수술 안내해주셨습니다


5. 화장실가고 옆에 1인 회복실 가서 항생제주사 맞고 수술실로 갔어요

링거 꽂고 심호흡하라고 하시니까 엄청 어지럽더니 수술이 금방 끝났는데 진짜 너무너무 아팠어요 

어떻게 수술대에서 내려왔는지 기억도 없고 간호사분들이 부축해주셔서 거의 끌고 오신거같아요 

침대에 누웠는데 너무 아파서 저도 모르게 막 울부짖었고 생리통이랑은 비교가 안돼요 그냥... 그리고 남자친구는 이미 회복실에 있었어요 

좀 있으니 진통제가 들었고 배가 약간 아픈 느낌과 함께 계속 누워있었어요 속이 너무 울렁거리고 토할거 같아서 좀 더 누워있었는데 

링거 빠지니까 좀 낫더라구요 1시간 30분 정도 누워있다가 나온거 같아요. 전 속이 안좋아서 일반식은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엔 죽먹고 저녁엔 평소대로 일반식 먹었어요

가슴통증은 아직도 있는데 속이 울렁거리고 배가 불편한건 싹 사라졌어요.. 평소에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힘들었는데 사라져서 좋아요..


6. 저는 출산할 생각이 아예 없었기때문에 바로 결정하고 진행했습니다. 주수가 더 커지면 더 힘들것 같아요. 망설이지 마세요.

상대가 망설인다면 내가 망설여진다면 빨리 수술하세요

저에게 찾아온 아이가 축복이 되지 못한게 너무 슬프지만 축복처럼 맞아줄 수가 없어 보냈습니다.

그리고 혼자가면 너무 힘들것같아요

죽이든 살리든 헤어지든 나중에 하시고 상대방 데려가서 책임지게하고 수술비내게하고 케어하도록 하세요 

저는 헤어질생각이지만 제 몸을 케어해야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내색않고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엄청 큰 생리대를 속옷 안에 채워주셨는데 고정이 되는게 아니라 움직여요. 그래서 화장실에서 볼일보다가 변기에 빠져버렸어요 ㅋㅋ

오버나이트 사서 차긴했는데 당일인데 피는 많이 안나오고 묻어나오는 것도 많이 없네요

  • 조회 1029
  • 댓글 9
  • 토닥 1
  • 저장 2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