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7주 마취 깬지 오분만에 쓰는 후기

qlrhd개
2 년전

안녕하세요. 토닥톡에서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았기에

저로써도 그냥 지나칠수없어 후기 남깁니다.


저는 우선 이십대 중반이고 아이를 낳을 생각으로 만들었고

상대방 집안 허락도 받은 상태였습니다.

너무너무 기다리던 아이였기에 설렜었고 임산부 등록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상대방 집안때문에 심한 욕이 나올거같아 수술을 하게 된 사유는 적지 않겠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았고 저는 경상도 사람이지만 누굴 마주칠까

겁이났고 제가 살던 지역은 100만원대였기에 좀 더 저렴한 곳을 탖다가 사당쪽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수술비는 45만원 ( 영양제포함) + 자궁유착제 5만원 ( 선택사항이나 맞는게 좋을듯해요) + 초진비.7만 + 약값 18000원(5일치). 총 60안팎


도착한데로 초음파 봤고 상담해주시는 실장님또한 친절하셨어요

처음엔 어색하기도 어색하고 무서웠는데 되게 친절하셨습니다


초음파 보고 화장실 다녀온뒤에 가운을 갈아입고.남자친구는

회복실에 놔두고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누워서 팔 다리 묶고 주사를 투여 약이 들어가면 목이 따끔하다

하셨는데 네 하고 눈 두번깜빡인 이후에 기억이 없어요.


간호사분들 넘 친절하셨고, 제가 생리통이 너무너무너무

심한편이라 웬만한 고통에는 무뎌서 그런지 나왔을때 아픔이 생리통 최고직전 이라 참을만했어요

다만 눕자마자 토가 밀려나와 옆에있는 휴지통에 토를 우웩 하고 말았네요


아파서 운게 아니고 그냥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여

회복실에서 영양제 맞는중인데 다맞고 그러고 출혈있는지 확인만 하고 가면된다고 하시는데 

아무튼 정말 친절하셨습니당


4시간 금식후 가능한거고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하셨구

연말정산 뜨지않게끔 말씀 하면 해주시더라구요


일단 자기몸은 자기가 챙기는게 좋으니까 남자 너무 믿지말고

건강 챙기시면서 열심히 살아가는게 좋을거같아용,,

추후 후기 남기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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