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18주 수술(유도분만X) 후기
기형사 검사 여러차례 진행 하였지만
선생님들마다 동일한 의견이셨고
남편과 가족들과 상의 끝에 중절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주수 때문에 선택이란걸 많이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가장 원했던건 유도분만이 아닌 수술의 형태로 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진통을 다 느끼는데
아이는 없고 이별을 했다는 사실을 받아드려야 한다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겠더라고요..
몸도 많이 지칠테고...
그래서 수술로 가능한 곳을 알아봤고
댓글로 알려주신 분이있어 상담받고 수술까지 진행했습니다
라미니아X
수면마취O
카드결제O
입원X 회복실에서 쉬다가 당일 퇴원
여자선생님이 상담이랑 수술까지 해주셨고
마취로 했기 때문에 수술전에 긴장감으로 떨었던것 외에는 특별한 통증은 기억이 없습니다
간호사분이 꼭 잡아 안아 주실 정도로 긴장해서 몸을 저도 모르게 많이 떨었는데ㅠㅠ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는지 지금은 큰 통증이 없네요
남편이 데스크에서 다음 진료 잡는것 보고 같이 나왔는데 차에서 다시 잠들어서 또 기억이 잘 없네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속이 좀 울렁거리고 머리가 멍한 느낌이 드네요
복통이 있는데 약간 생리통 비슷한...
제가 너무 두서없이 써서 도움이 되는 후기인지 모르겠지만..
몸도 마음도 더 추스린 다음에 또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