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늘 하고온 5주차 후기

2 년전

원치않은 임신이 되어 토닥톡에서도 눈팅 많이 하고

인터넷 계속 찾아보다 마음이 가는곳 몇곳을 추려 전화했는데

한곳은 까칠하고 가시돋는 말투에 상처받아 마지막

여원장님 계신곳으로 전화드렸는데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자세하고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이 병원으로 갔어요


예약날짜에 금식하고 찾아갔는데 저 말고도 중절하시는 분이

몇분더 계셔서 여기가 중절 유명한곳이구나하고 안심.. 하다

초음파검사하고 상담받았어요 초음파 + 수면마취 + 자궁유착방지+영양제

해서 60 만원이였고 저는 철분+진통제 추가해서 10만원 더

플러스 비용이 들었어요. 그건 선택이에요


원장닝도 다독여주시면서 친절하게 대응해주시고

특히 간호사분이 아무 생각말고 이따 맛있는거 드시고 싶으신거

생각해두셔야해요~ 금방 끝나실거에요 제가 원장님한테 확실히 안아프고

빨리 끝나달라고 계속 얘기할게요~ 등 등 따뜻한말 해주시는데

그 말들에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네요..


수술도 10만에 성공적으로 끝나고 약타서 밥먹구

지금읃 통증이 싹 사라졌습니다

저처럼 처음이라 무섭고 떨리고 죄책감에 우울하신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될까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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