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 임신초기 흡입술후기+일주일뒤 질초음파
처음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사실을 알고 이 혼란스러움과 당황스러움,지식부족으로 저와같은 고민을 하실 분들이 있을 거 같고 이제 수술이 끝나고 조금은 걱정이 덜다보니 이거또한 추억이라고 생각하며 후기글을 작성합니다.토닥톡이라는 사이트를 알기 전에 병원을 찾아보고 임신사실을 안 후 바로 다음날 아침 병원을 갔기에 토닥톡에서 병원을 문의하고 답변을 기다릴 시간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후기들을 찾아보고 수술 후에도 회복증상을 공감하고 하니 정말 좋더라구요!생리주기도 일정한 편이고 위험한날에는 조심하는 편이라 그런 걱정이 없었습니다. 생리예정일이 2,3일 지날때도 생리전증후군과 생리전아랫배통증이 느껴져서 당연히 곧 생리를 하겠구나, 했는데 5일정도 돼서 안해서 기분도 이상하고 해 남자친구 집에 가는 길에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해 집에 도착하자마자 해봤는데 바로 2줄이 뜨더라구요...!! 정말 그 심정은 세상이 무너지는 거 같고 충격적이였죠...!! 20대 후반으로 어린나이는 아니지만 전혀 임신생각이 없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멘탈이 무너지더라구요,마냥 행복하고 편하게 살아오고 기분좋은 일만 있을지 알았는데 그래서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남자친구가 퇴근하고 와서 이야기를 했죠,믿기지가 않아 새벽까지도 있는 임테기 2개다 해봤는데 역시나 2줄...!!남자친구랑은 관련프로그램을 같이 보면서 전부터 이야기 나눴던게 서로 너무좋은사람이고 후에 결혼까지 할 생각이 있지만 결혼을 하더라도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후에 여유가 되고 준비가 된다면 그때서야 아기를 계획적으로 가지자는 이야기도 의연듯 나눈 적이 있고나중에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보다는 아내가 소중하다고 말해주는 사람이기에,저도 전혀 생각이 없었기에 멘탈이 무너지고 무서웠지만 이 시간이 길어질 수록 안좋다고 생각해 바로 새벽내 잠도 오지 않고 병원을 찾아봤습니다.다음날 병원이 열자마자 방문해 질초음파를 받으니 5주차정도고 3주전의 관계로 임신이 됐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아기집이 작게 보였고 제가 방문한 병원은 임신중절수술을 해주는 산부인과였기에 바로 출산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방문전에는 괜히 병원에서 바라보는 인식도 안좋을까 걱정을 했는데 낙태죄가 폐지된 이후라 그런지 전혀 그런게 없고 병원분위기도 좋았습니다.당일 수술은 생각을 안하고 갔는데 당일 수술도 바로 가능하다고 하셔서 저는 볼일을 보고 오후에 잡아 병원에 갔습니다.남자친구는 일을 하고 있기에 병원은 진료부터 수술까지 혼자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에도 계속 "임신중절수술후기,통증" 찾아보기에 정신이 없었죠,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더라도 마취를 하고 수술대에 오른다는 자체가 공포감으로 다가오더라구요, 특히 사고가 난 것도 아니고 아픈것도 아닌데 수술을 해야한다는 것이 정말 혼란스러웠습니다.가운으로 갈아입고 누워있다가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수술실은 생각보다 따스하고 좋았습니다. 그래도 두려움은 당연히 있죠. 수면마취에 들어가니 바로 잠이 들었는데 저는 여기서 당일수술을 하지는 못했습니다.저랑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직 임신극초기이고 자궁경부가 단단해 기구가 들어가지 않아서 수술을 하지 못하고 마취에서 깨 회복실에서 휴식을 취하다 자궁경부를 부드럽게해주는 약을 처방받고 다시 수술일자를 받고 왔습니다.당연히 바로 수술을 하고 건강관리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또 멘탈이 무너지더라구요,수술보다 그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고통스럽습니다.여러분들도 걱정 마시고 그시간을 기다리지 말고 최대한 빠르게 병원진료를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처방받은 약을 먹고 고통의 시간을 보낸 후 수술당일 자궁경부를 확인하고 수술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다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이번에도 수면마취에 들어가고 일어나니 수술이 끝났습니다. 정말 정신이 없었는데 나와서 회복실 도착하자마자 아랫배가 정말 아프더라구요,그때 마취에 취해 정신이 없는데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아프다고 울었다고 하더라구요,전화하고 다시 바로 잠들어서 몇분만에 일어났습니다! 그러니 통증도 사라지고 영양제맞고 나왔습니다!수술은 10분 내외로 끝났던 거 같습니다(흡입술경우)3일치 약을 처방받고 지금은 수술후 5일차입니다. 아랫배 통증도 살짝 있고 배가 부은 느낌도 있고 첫날,둘째날 피가 살짝 나오다가 지금쯤 되니 출혈량이 꽤 있어 걱정이 돼 다시 토닥톡 후기도 찾아보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수술이 잘 됐는지 질초음파를 다시보러 갈 예정입니다. 후기를 찾아보니 4,5일차에 출혈량이 꽤 있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오히려 출혈량이 아예 없거나 너무 많으면 이상한거라는 거에 안심이 됐습니다. 산책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어 어제는 누워있기보다는 걸어다니면서 산책도하고 남은 출혈이 잘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몸은 아직 출혈이 있고 회복중이니 불편하지만 정신,심리적으로는 확실히 편해졌습니다. 그래도 운동도 못하고 회복기간에 조심해야할 것들이 많으니 일상이 무너지게 되니 무기력도 생기고 미래도 걱정이 되고 아직도 기분이 전처럼 좋진 않지만 좋은 생각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워낙 훌륭하신 의사분들이 많으니 수술은 걱정마시고 무엇보다 스스로 마음가짐과 정신건강관리,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의지하고 서로 배려하고 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당연히 안힘들 수는 없겠지만 그럴 수록 더더욱 서로 돈독해지고 짜증내지 않고 서로에겐 긍정적으로 말을 했던 거 같습니다.그래도 수술전,후 고통을 직접 느끼고 제 몸이기에 걱정하는게 큰건 스스로라 안좋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잘 이겨낸 거 같습니다.혼자 병원가는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하고나니 저는 오히려 혼자 생각할 시간도 있고 혼자 빠릿하게 움직일 수 있어 좋았던 점도 있는 거 같네요~함께 못해준 만큼 남자친구도 미안해하고 일하는 도중에도 걱정해주고 퇴근 후 음식이나 몸관리,긍정적인 말등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기에, 지금에서야 수술이 끝나 이렇게 후련하게 쓰지만 저도 일주일이 한달이라 느껴질 만큼 시간도 안가고 수술일만 기다리고 있고 잠도 못자고 했기에...긴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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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지나 남자친구휴가에 맞춰 이번엔 같이 경과를 보러 질초음파를 받으러 방문했습니다,혼자가던 병원을 그래도 한번은 같이올수있으니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도착해서 몸은 어땠는지,오늘은 뭘받을거다 이야기듣고 질초음파를 받고 깨끗하게 이물질없이 잘 됐다는 말을 듣고왔습니다
확실히 경과결과까지들으니 지금은 정말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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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지나 남자친구휴가에 맞춰 이번엔 같이 경과를 보러 질초음파를 받으러 방문했습니다,혼자가던 병원을 그래도 한번은 같이올수있으니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도착해서 몸은 어땠는지,오늘은 뭘받을거다 이야기듣고 질초음파를 받고 깨끗하게 이물질없이 잘 됐다는 말을 듣고왔습니다
확실히 경과결과까지들으니 지금은 정말 후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