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당일 수술

2 년전

임테기 확인 후, 병원에 전화 돌렸고 수술 가능한 병원이 있다기에 임테기 확인한 다음날 바로 병원갔어요.

(당일엔 병원이 문을 닫은 시간이라ㅠㅠ)


혹시 당일 수술도 하려나 싶어서 혹시 몰라 금식했는데정말 정말 정말 잘한거 같아요.


병원태도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수술 할 거냐는 얘기를 출산 계획 있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그때 이 병원으로 오길 참 잘했다 생각이 들었어요. 워낙 스트레스 받다 보니 말 한마디에 짜증나잖아요 

배려해주신다 이생각에 고맙다고 느꼈어요. 가격은 사실 전 크게 상관 앖었어요.

깔끔하고 좋은 병원에서 수술만 잘 되면 좋겠다 이거 하나 뿐?중절+기본수액+유착방지+영양제 이렇게 해서 가격 금액 알려주셨고 

ㅇㅋ 하고 동의서 쓰고 바로 수술대기실?가서ㅜ환복했어요.

(초음파사진도 필요없고 당일 수술 가능한지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 금식은 물도 먹으면 안된대서 물도 한모금 안먹고 눈뜨자마자 병원 간거였어요 ㅠㅠ


다른 후기에는 엉덩이 주사 맞았다는데ㅡ전 그냥 바로 손에 링거 맞았어요. 

수술실 들어가서 누운 뒤에 후기처럼 발목 묶였는데 무섭고 그런느낌 보다는 간호사쌤도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해서 스몰토도 했어요.

제가 심각한걸 싫어하는게 있어서 더 밝고 아무렇지 않게 궁금한거 묻고 그랬어요.

의사쌤 들어오셔서 마취주사 놓고 숨 두번 쉬니까 회복실에 누어있었어요. 어떻게 걸어나욌는지 참…기억도 안나네요.


결심을하셨다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가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임테기 확인 후 다음날 병원 가서 바로 수술했는데 

늦게갔으면 정말 피말렸을거 같아요. 저 역시 많은 후기 쓴 분처럼 수술전 많은 도움을 받았고 

삭제하기 전 까진 궁금한거 물어보심 최대한 답변 해 드릴게요.많이 힘들더라도 결국은 내가 강해야 하는거 같아요. 

다른 무엇보다 자기자신을 가장 먼저 생각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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