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중절수술 혼자서 다녀왔어요

gaaag
2 년전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전 혼자서 다녀왔어요

원래 친구가 가기로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저 혼자ㅠㅠ

그래도 주수가 얼마되지 않아서 혼자 다녀오는데 큰 부담은 없었는데요.

회복실에서 충분히 쉬고 나왔어도 택시타고 가려고 하는데 어지럽고 약간 멀미가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수면마취를 해서 그런것 같아요

이것 말고는 큰 증상은 없어요


선생님 말로는 복통이랑 유방 통증이 며칠 뒤에 나타날 수 있대요

통증이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병원에 연락 달라고 하셨어요

상담 예약 할 떄도 느꼈는데

답변이 빠른 편이었어요 답장을 늦은 시간이나 이른 시간에도 보내줘서 감사했어요


정신없이 수술을 받고 온 느낌인데

한 가지 기억이 나는건 

제가 수술 끝나고 나와서 완전히 정신 차리기 전에

무서워요 추워요 혼잣말을 막 했던것 같은데

누가 토닥토닥 해주는 느낌이었거든요

간호사분이 아닐까 싶은데ㅠㅠ

이런 작은 배려가 좋더라고요..

전 특히 혼자서 다녀왔던터라..


전 6주차에 수술을 한거고 수면마취였어요

라미나리아? 그거 없었고요

지역은 서울이고 여자쌤이 수술해주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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