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 6주차 수술후기

2 년전

안녕하세요 원래 후기같은거 잘안쓰는데 저도 여기 글 보면서 많은정보와 용기를 얻어서 쓰게되었습니다

제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용기를 얻으셨으면 하는마음에 글써봅니다! 

우선 저는 생리주기가 거의 정확한편이였고 특별히 스트레스받는일 없으면 주기가 정확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생리가 8일동안이나 밀렸고 몸도 이상한게 느껴져서 임테기를 하게되었습니다 

임테기를 하니 바로 두줄이 선명하게떳고 남자친구와 함께있었어서 임테기 확인후 중절수술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토닥톡도 알게되었고 여기서 정보와 위로를 너무많이받아서 이렇게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올수있었던거같아요! 

우선 8일에 병원을찾아가 상담을 받고 질초음파를 통해 정확한 주수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9일에 바로 수술날짜를 잡았구요 병원비는 수술비70 초음파5 유착방지제15 링겔8.8(선택) 까지해서 현재로썬 98.8만원 나왔습니다 

수술비는 저는 6주차여서 추가된비용이였고 5주차는60부터 시작하는걸로 알고있ㅇㅓ요! 

수술하기전 간호사분과 개인 상담을통해 간단한 작성지를 작성하고 원장님을 뵈러갑니다 

원장님께 수술 방식과 여러가지 등등 설명을 듣고 회복실로 가서 옷을 갈아입은후 링겔을 꼽고 수술준비를 합니다 

다되면 수술실로 이동후 다리벌리는의자에 앉자서 손발을 묶고

(저도 후기보면서 손발묶는거에 겁을 크게먹었었는데 그냥 단순한 찍찍이로 고정? 시켜주는거라 크게 겁 안먹으셔도될거같아요ㅋㅋ)

수술 준비를 합니다 준비가끝나면 원장님이 들어오시고 소독을 시작으로 수술준비를 마칩니다 

옆에서 간호사분이 수면마취를 넣어주시는데 마취안되면어떠카지ㅠㅠ 이러면서 걱정 많이했는데 

정말 0.000001초만에 잠들어버려서 간호사분이 깨워주셔서 일어나보니 수술은 끝나있었습니다 

그러고 회복실로 걸어서 갔습니당 수술직후에 배가 진짜심한 생리통같이 아팠는데 

간호사분이 10분만 기다려보고 안괜찮아지면 진통제를 놔주신다하여 남자친구가 회복실에서 배마사지를 해주었습니다

근데 한 5분? 정도 지나니 그냥 견딜만한 생리통 정도로 고통이 내려갔고 

저는 진통제맞을정도로 아프지도않아서 그냥 진통제도 안맞고 영양제만 맞고나왔네요 ㅎㅎ 

무서워서 수술앞두고 병원 못가시는ㄴ분들 꼭 빨리가시길바래요! 

생각했던거보다 하고나니 괜찮고 저는 무엇보다 임신증상들이(입덧,속울렁거림 등등) 너무 괴로웠어서 

수술하고나서 그런게 싹 사라져서 지금이 오히려 살만하네요ㅠㅠㅠ 

이번기회로 피임 열심히했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들었고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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