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 MTX 2차 후기 , 길어요

잉딩
2 년전
안녕하세요 처음에 주사 후기 남기고 두번째 후기 남기게 됬습니다!저는 이런적이 처음이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극초반에는 수술을 하겠다는 맘을 먹었었어요그래도 병원은 여러개 다니자 싶어서 두번째 병원갔더니 그 날 피검사 후 호르몬 수치 880정도 였고 지금은 주사를 맞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엉덩이 근육주사 외에 다른 처지는 안하셨고 몸무게랑 키 듣고 주사 용량 맞춰서 투여해주시더라구요 주사후에는 아팠고 굉장히 피곤하고 몸에 땀 , 속 메스꺼움, 구내염 무슨 부작용이란 부작용은 좀있는 것 같았어요결론적으로 저는 8월 28일 오전 10시쯤 주사 1차 수치 880 하혈없음9월 4일 오전 10시 주사 2차 수치 1500이상, 하혈없음1500이상은 안나온다하셔서 확실히 모르는게 너무 불안해서9월 7일 타병원 가서 피검사 하고 질초음파 봤는데 아기집이라는 형체가 있었던 것 같긴한데 흐려졌고 유산진행중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자궁벽이 엄청 두꺼워서 하혈 많이 할거라고 기다려 보라하셨고 그날 수치는 1149정도였습니다출혈은 1차 주사맞고 13일 뒤인 9월 8일부터 시작했고 초반부터 엄청 빨간혈이 쏟아졌어요 거의 생리 2,3일차 수준으로 피가 나왔고 9월 9일 넘어가는 새벽에 사실 복통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잤습니다 ㅜㅜ 오버나이트 기준 4개 정도는 갈아낀것같아요 밤에 그러다가 새벽4시쯤 계속 똥이마려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 갔는데태반같은 큰 핏덩어리가 나왔더라구요 그러고 배출한 후에는 배가 안 아프기 시작했어요 그러고 다음날도 컨디션은 좋진 않았고 피 계속 나왔어요덩어리 같은 것도 계속해서 나왔고 생리하는거랑 거의 유사했어요 통증도 그렇구요9/10일차 까지도 계속 피 많이 나왔는데 9/11일인 오늘 거의 출혈이 없어서 거의 끝났나 싶었어요9/11일 오전 10시 방금 병원갔다왔는데 피검 수치 70이라고 거의 끝났다 말씀해주셨어요그래서 다음주중 편한시간 언제든지 방문하라하셨고 거의 종결을 앞에 두고 있는 시점입니다.처음겪는 일이기도 했고 감정변화는 물론 신체까지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어서 다시는 겪고 싶진 않긴해요 예민하기도 했고 일상생활이 잘 안되더라구요…. 이제는 피임 열심히 해서 이런일 없도록 조심하고 신경 많이 쓰려고 합니다 주사 맞고 너무 불안한 마음이 가득했는데 저랑 수치가 비슷하다면 잘되실거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혹시나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해주시고 저는 다음주에 종결 듣고는 탈퇴하려구요!

9/18 오늘 마지막으로 병원 다녀왔어요! 피수치 5로 종결입니다 ! 초음파도 깨끗하다 하셨어요
주사는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나 봐요ㅜㅜ 다들 걱정마시고 의사선생님을 믿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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