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6주차 수술후기입니다..

2 년전

먼저 자녀가 둘 있구요.. 막내가 아직 많이 어려요

첫째를 어렵게 가졌던터라 남편이 안될거라 생각하고 실수를 했네요

정말 딱 한번..

그 한순간의 실수가 돌이킬수없는일을 만들고 말았어요


병원톡에 나오는 대전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상담예약하니 당일에 연락주셔서 상담하고 다음날로 수술날짜를 잡았어요


초음파 확인하니 아기집이 6주차라는데

지금이라도 당장 안한다고 하고 임신유지할까 그 찰나에 수만번 고민했는데

너무 어린 막내를 많이 안아주지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임신기간 보내게 될까봐

그냥 꾹 참고 수술하기로 다짐했어요


마취주사 들어가니 금방 잠들고 벌써 끝났는지 앉혀주시더라구요

그다음 다시 병실로 두분이 부축해서 가주시는데

눈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계속 울었네요

한참 울다가 남편이랑 다시는 이런실수 하지말자

귀한 생명이 무슨죄로 우리한테 와서 이렇게 보내니..

안타깝고 너무나 미안했어요


결론은 수술은 주수가 얼마 안돼서 수월하게 끝났고

피임 철저하게 하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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