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주) 중절후기 도움되실까봐 올립니다(6주차)
생리가 엄청 규칙적인데 3일정도 안하길래 임태기 해보니 선명한 2줄 이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당장 주변 산부인과가서 확인했더니 5주..처음갔던 병원은 중절안하더라고요
지금은 너무 애기집이 작아서 다른 병원 가서 수술해도 위험하니
다음주에 한번 더 와서 확인하고 다른 병원 소개 시켜주신다하셨습니다
다음주에 다시가서 소개 받고 바로 이틀 후 아침에 그 병원 전화예약했어요
남자친구도 저도 그때 반차 내서 오후에 같이 병원갔습니다
간호사 분들 다 친절했고 간단히 중절 상담받고
남자친구랑 동의서 적었어요 신분증도 저랑 남자친구 두 사람 다 필요해요
코로나 검사 받고 20분 기다린다음에 미리 돈 수납했습니다
가격은 코로나 검사랑 자궁유착방지랑 영양제5 약까지해서 66만원 나왔어요
현금만 받아요
상담 간호사님이 시간 좀 걸리니까남자친구는 잠깐 귀가했다가 와도된다고하셔서
남자친구는 저 수술실 준비실 들어가는거 보고 밑 주차장에서 기다렸어요
저는 옷 갈아입고 무슨 수액 맞고있다가 수술실 들어갔고 굴욕의자 앉아서
내시경할때 쓰는 수면마취라 움직일수 있어서 손발 살짝 묶고 마취제 들어가고 숨 3번 크게 쉬고 바로 잠들었어요
끝나고 바로 깨어났고 배가 조금 아파서 진통제 넣어주라 했더니 들어갔으니
조금만 기다리먄 괜찮아진다고 하셨고 바로 괜찮아졌어요
회복실에서 남은 수액 30분정도 맞고 약 받고 바로 남자친구랑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진료랑 수술이랑 회복 다 합해서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끝나요
오늘 수술한지 4일차고 수술 잘 됐는지 오후에 한번 더 가서 진료 보려고요
중절이 잘한행동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로 경각심 갖고 피임 잘하려고 합니다
저희 질내 사정 한적도 없고 질외로 아주 가끔했는데
정말 질외사정은 피임이 아니더라고요 몇프로 확률이 저에게 오면 100프로가 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돈도 많이들고 심리적으로도 힘들어요
다들 꼭 피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