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6주 4일차 수술 후기 올립니다.

Tzui
2 년전

1시에 회복실 나와서 쓰는 후기입니다..ㅎㅎ!


절박한 상황에서 토닥톡을 알게되었고 여기서 정보 얻은 곳을 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에 저와 같은 고민에 몸과 마음이 힘드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서 후기 남깁니다.


#1. 병원을 어떻게 골랐나 +병원찾기 팁


여기서 알게된 병원은 아니고 제가 그냥 우연히 제쪽에서 접근성 괜찮은 병원에서 주수만 얼른 확인하러 갔다가 

중절도 하는 병원이길래 갔구요, 지역은 서울 흑석동쪽입니다.


*혹시 이 지역과 너무 먼 분들은, 집주변 병원중에 분만을 전문으로 잘 보는곳으로 알아보시면 높은확률로 임신중절수술도 같이 할거에요.

임신을 계획하신 분들도 유산을 많이 겪곤하니까.. 소파술이 필요한 경우가 분명히 있겠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알아본 병원들도 다 분만은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습니다.


#2. 수술 특이사항(몇주차, 보험(급여적용))


저는 처음 진료받을때(이틀전)6주 2일차라고 하셨으니 오늘이 6주 4일차구요..

저의 특이사항은 계류유산을 한 상태라는 거였어요..

(자궁경부가 닫혀있는채로 유산을 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처음 진료받을때 애기심장안뛰어서 계류유산 가능성을 들었고 오늘 당일에 확정받았습니다


계류유산의 경우는 다행히 보험처리가 되어서 비용은 확 줄었는데요, 

제가 갖고있는 지병때문에 계류유산되었을 가능성이 커서.. 뭔가 알수없는 감정이었네요.. ㅎㅎ.. 

원래 출산 계획은 없었지만.. 갑작스레 알게된 임신마저 이미 유산상태라니..


#3. 수술 후기(통증 및 회복시간)


아무튼!! 계류유산이여도 수술방법은 동일해서 소파술을 진행했구요

금방 좋아져서 당일 일상생활했다던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저는 너무너무너무 아팠어요ㅠㅠ

저눈 평소에 심한생리통+메스꺼움이 있었고 멀미도 정말 잘하는 체질인데요..

자율신경계자체가 안좋은지

수술 끝나자마자 메스꺼움이 너무 견디기힘들었습니다..


심할때 생리통증 그대로였습니다 너무 토하고싶고 그래서 안울렁거리게하는약 넣어달라고해서 넣었어요


저는 한 한시간 앓다가 통증이 많이 줄었고 메스꺼운건 두세시간 간거같아요 열시 수술에 1시까지 쭉 메스꺼워서..

결론적으로 10시 수술들어가서 병원진료마치는 오후 1시까지 총 3시간 쭉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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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제가 지금껏 알아보니 대략 비보험일경우 70-80선인것같아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는 모든 분들이 고민과 걱정이 많으실텐데 병원 잘 선정하셔서 안전하게 수술 잘 받고, 쾌유까지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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