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 MTX주사 맞고 10일 지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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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년전
추석 연휴때 생리를 안 한지 6주가 지나서 남자친구랑 임테기를 해보았는데 희미한 두줄이 떴습니다

입덧도 없고 몸에 변화가 딱히 없었으며 임테기도 엄청 희미한 두줄이기도 했고
불과 2주정도 전에 임테기를 해봤을땐 한줄이었어서 임신 극초기를 예상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MTX가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고 10월 2일에 병원에 내원해서 초음파, 피검사를 받았고
피검사 수치는 66정도로 극초기인 것 같다고 하셨고 MTX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초음파는 바로 봤습니다, 피검사는 피 뽑고 15분정도 대기했습니다)
(남자 선생님이셔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한 7주차 이상이나 피검사 수치 1000이상은 MTX가 불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제 기억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당일 바로 MTX를 맞았으며 엉덩이가 조금 뻐근했던 거 외에 아프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결제하고 집으로 바로 귀가했습니다

며칠 뒤 다시 내원해서 피검사를 봤는데 수치가 400?600? 정도 됐습니다
따로 주사를 더 맞진 않았고 결제 없이 바로 귀가했습니다

또 며칠 뒤 주사를 맞은지 1주일정도 되는 날 다시 내원하여서 피검사를 봤습니다.
이 때까진 출혈이 없어서 불안했으나 피검사 수치는 떨어졌다고 주사는 더 안 맞아도 될 것 같다 하셨습니다.
이제 출혈이 나올 거라는 말씀도 같이 하셨구요

병원에 내원한 후 3일째 되는 어제부터 지금까지 출혈이 계속 있으며 조그만한 핏덩어리들도 계속 나옵니다.
출혈양은 생리랑 비슷합니다.
또 주사 맞고 피 나올때 고통은 생리량의 몇배에서 몇십배다 하는 얘기들을 들었던 것 같아서 두려움이 있었지만
제 기준에서 못 참을만한 고통은 아니었고 참을만은 했습니다 (생리보다 더 아프긴 했습니다)
아랫배가 아픈 것 말고도 중요부위가 저릿저릿한 느낌이 있습니다.

다음 내원은 다음주 예약이고 피검사 수치가 0이 되면 초음파 보고 종결할것이며 더이상의 내원은 필요없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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