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6주 5일차 후기
어제 6주 확인 후 바로 오늘 예약잡구 수술 진행했습니다
욕심같아서는 낳고 싶지만, 상황도 무엇도 도와주질 않네요
남친이랑 저두 먹던 약이 아이에게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하고...
정말 아무런 계획도 기대도 안한 상태여서 슬픔맘 꾹 눌러담고 했습니다
아기집 확인 후 항생제 엉덩이 주사 맞은 후 바로 수술 진행되었고
잠시 몽롱했다가 풀리면서 진짜 너무너무너무 아팠어요
땀이 쫙나고 손이 달달 떨리고..겨우 5분만에 이루어진 일 슬픔보다 아파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큰 생리대 붙여서 팬티 입혀주시고 부축 받아 회복실에 누우니 바로 남자친구 들여보내주시더라구요
너무 아파서 울다가 진통제 빨 받구 회복실 티비보면서 웃음도 짓고 그러고 나왔어용
이번 계기를 통해서 몸 관리 더 잘해야겠다고 절실하게 느꼈구 다시 건강히 만날 그날까지 하고 싶은 것 다 해보려구요
저는 아직 많이 속상하네요 눈물도 시도때도 없이 나구...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던 것 다 하면서 이겨내 보려구요
딱 1년뒤에 아기가 건강해진 저에게 건강하게 와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