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보호자 없이 7주차 수술받았어요
충동적으로 했던 잠자리 때문에 임신인걸 알게 됐어요
남자한테 연락 할 방법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고 제 선에서 빨리 끝내고 싶었어요
혼자서 상담 가능한 곳을 찾았고 토닥에서 정보를 얻어 수술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잘못한건데 저 혼자 책임저야한다는게 억울하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여자라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앞으론 이런 일 다시 생기지 않게 조심해야죠
나름 교훈은 얻었네요;;ㅎㅎㅎ
7주차 수술이었고 카드 결제 가능했습니다
수면마취여서 수술이 끝나고 나서만 기억이 나는데
선생님도 간호사분들도 다 여자여서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먼저 챙겨주시고 봐주셔서 크게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
집에 오니 마취가 다풀렸는지 복통이 느껴졌는데 심한 정도는 아니었어요
지금까지 살살 아프긴한데요 일상생활이 어려운 정도는 아니지만
기운이 없고 어지러워서 수술하고 이틀 정도는 집에서 쉬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