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17주 임신중절수술 후기남기고 느낀점
아기를 낳으려고 지금까지 지내온것이 후회되는 이순간...
남자친구랑 점점 싸움이 잦아지고 이제는 막말을 하는 이사람을 보는순간
결혼까지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병원을 검색후 이곳을 알게되었어요.
집이 부천인데...조금 멀리서 하고 싶고 기록도 남기고 싶지 않아 집하고 떨어진 서울, 인천을 찾아보았죠..
병원마다 가격이 너무 다르고 진짜 수술을 잘하는지...
여의사를 찾고 싶어서 간곳은 너무 젊은 의사님들..약간 수술믿음이 안가더라구요..
이곳저곳 찾아보고 평이 좋은곳을 찾아간 인천에 한 산부인과...
원장님도 꼼꼼히 설명도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간호사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친언니들같았어요....
여러병원을 다녔지만 친절하지 못하면 치료할 맛이 뚝떨어지잖아요
이건 수술인데.. 내 일처럼 정말 잘해주시더라구요...
믿고 결정하여 170만원결제하였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수술경력도 좋고 환자분들이 무지 많아서 믿음이 갔습니다.
하루전날 약물치료를 받고 집으로 귀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이것저것 먹고 싶은거 울면서 먹었어요ㅜㅜ
그냥 왠지 서럽더라구요...
그다음날 10시에 링겔맞고 계속 진행하며 5시쯤 기저귀속에 무언가 나왔어요..
바로 수술했어요 완전 쉽게 ㅋ
수면마취후 불순물 제거하고 영양제 맞고 집에 갔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몸조리를 해야 해서 이것저것 먹고 싶은거 시켜서 집에서 많이 먹었네요...
울면서 ㅜㅜ 죈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