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24주 중절후기
누군가에게는 도움이되지않을까싶어 작성합니다 저도 수술전에 여기서 도움 많이 받고갔어요저는
일단 1박2일은 아니였고 수술 예약잡은 후 바로 담날 진행되는거였어요
예약잡은 당일날은 라미 3개정도 넣고 집에갔고요
집에 가는길에서도 와서도 생리통 심한느낌이 계속나서 집에있는 타이레놀 먹고 자다가 깨고
무한반복하다가 아침에 10시에 내원이라 예약날 주신 육각형 약을 8시에 맞춰 먹으라하셔서 먹었고
약 먹은 후로 다른건 모르겠는데 오한이 미친듯이 오더라구요
몸이 덜덜덜 떨려서 일어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10시 도착후 여기는 1인실인대신 보호자가 들어오는게 안된다고하셔서 저 혼자 있었는데
전날에 넣은 라미 빼고 더 넣고 내진 보시겠다고하시길래
11시에 라미를 뺀 후 내진을 보고 라미 추가로 몇개를 넣었어요 몇개 넣은건 모르겠는데 많이 넣은듯했어요
전 진짜 손으로 내진보는것보다 뭔 이상한 기구를 넣고 라미 넣고 빼고하는게 너무 아파서 고통스러웠어요..
식은땀도 막 나고 그랬어요 진짜 아프더고는 들었는데 이렇게까지 아플줄이야..
전날에 넣은 건 고통도 아니였어요 그러고 난 후 1인실로와서 육각형약을 또 주시길래 먹고
또 오한과 복통을 견디며 6시간 이후에 보자고하셨어요
육각형 약은 아침8시에 2개 와서 한 3개정도 더 먹은것같아요
중간중간 너무 추워서 열도 나고 열이 계속 내려가지 않아
내릴때까지 전기장판도 끄시고 최대한 열 나지않게해주셨어요
계속 중간중간 열 체크와 혈압도 재고 전 그냥 복통 견디면서 억지로 계속 잔것같아요
그리고 4시쯤 라미 빼러갔는데 더이상 안넣어도된다고하셔서 양수 터트리고 촉진제 넣었습니다
양수터트릴땐 아프진않았고 따뜻한 물 나오는 느낌이였어요
배 아플때마다 힘 주라고하셔서 방으로 들어가자마 통증이 바로와서 이악물고
아플때마다 힘 주니까 30분만에 도저히 못참겠는 고통에 호출을 눌렀고
수술실에 들어가서 몇번 힘 주니까 애기 나왔어요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힘들었는데 낳고나니 통증 하나 없어졌습니다
그러고 난 후 수면마취후에 몇시간 자고일어나니 많이 회복되어 지금은 집에와서 밥도 먹고 누워있습니다...
진짜 저처럼 주수가 크신분들은 출산이랑 다를게없어요
진통도 정말 아팠고 생리통이엄청심할때x100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전 라미 넣을때부터 비슷한 통증이라 이악물고 버텼습니다...
진행도 빠른편이라 입원한지 7시간안에 끝냈구요..
다들 너무 걱정마시고 주수가 크기전에 꼭 지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