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5주2일차 후기

Djeisj
2 년전

방금 수술끝나고 나와서 저도 후기를 적어보려고합니다!

저번달에 생리를 안했는데 최근에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져서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려했는데 

주변에서 혹시 모르니까 임테기 한번해봐라해서 했는데 두줄이나왔어요


그리고 바로 병원이랑 낙태 관련된 정보를 알아보기 시작했구요 여기서 찾은 병원에 가서 초음파검사를했어요 

5주2일이고 수술가능하다길래 다음날 바로 예약해서 오늘 수술받았어요 

동의서싸인하고 수납하고 화장실 한번갔다가 항생제주사맞고 (별로안아팠어요)


치마로갈아입고 바로 수술하러갔어요 손발묶고 의자앉아서 링겔꼽고 의사선생님들어오셔서 마취했는데 

약들어가니까 몸에 서서히 힘빠지고 막 어질어질하고 그래서 제가 아프다고 했던것같아요 

그리고 수술시작했는데 약간 반수면상태..? 완전 잠든 상태가 아니었던것같아요.. 


엄청 길고 뾰족한 막대기로 제 배를 막 쑤시는 느낌? 너무 아팠어요 

그래서 계속 막 아아아아 소리지르고 간호사분들이 소리지르면 안된다그랬던게 기억이나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엄청 빨리 끝나서 간호사님이 팬티입혀주시고 회복실가서 링겔맞았어요 

끝나고보니 그냥 참을만한고통이었던기억으로남아요.. 


끝나고나서는 좀 헤롱헤롱하고 생각보다 배는 안아팠어요 

수술할때가 너무 아파사 그랬는지 막상 끝나고나서는 그냥 좀 쿡쿡쑤시더라구요 

저는 친구랑 같이 갔는데 친구가 벌써 끝났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영양제만 다 맞고 바로 집왔어요 피는 집와서보니까 생리 1~2일차쯤? 정도로 뭍어있네요


제가 엄청 겁이 많고 쫄보라서 수술하기전에 엄청 긴장하고 전날에도 계속 찾아보고 엄청 무서워했는데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제가 회복실가서 그랬거든요.. 너무 겁내지 마시구 다들 힘내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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