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20주 유도분만후 수면마취하고 수술

2 년전

3째입니다..말안해도 아시겠죠.. ㅎㅎ 

남편이 셋째까지 그냥낳자 해서 내생각은 이건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지금까지 시간을 끌어온것이 내 자신이 원망스러워요...

그냥 안된다고 밀고 나갔어야 하는데...


검색후 이곳을 알게 되었고 후기를 보고 병원정보도 보고 어떤 방식으로 수술을 해야 할지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 꼼꼼히 따지고 따져서 병원을 찾아가서 상담받고

초음파 보고 바로 결정했어요... 자궁경부를 넓이는 약이라고 했어요 

어차피 아기를 자연분만해서 낳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나올꺼라 원장님이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이곳선생님들도 얼마나 친절하고 좋은지 모르겠네요..

후기를 보고 혹시나 했는데...잘 선택했네요

그다음날 촉진제와 링겔을 맞고 누워있었고....계속 왓다갔다 하며 운동까지 했어요

배가 묵직한 느낌이 오더니 진통이 왔지만 아직 소식이 없었고 

계속 진통이 오는데도 나오지 않는 이유가 아기가 거꾸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원장님이 내진을 하고 양수를 터트리자마자 아이가 나오고 바로 수면마취후 수술했어요...

영양제를 맞고 누워서 신랑과 수다떨다가 

아이들이 올시간이라 슬슬 복부초음파를 한번더 보고 집으로 갔네요...


수술해도 쉴수가 없어요..다시 전쟁터로 돌아가 아이들과 씨름해야 해요... 

엄마들은 강하다는말 여기서 실감이 납니다..힝 ㅜㅡ




  • 조회 753
  • 댓글 14
  • 토닥 1
  • 저장 1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