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6주차 후기
생리 예정일에서 1주 후, 2주 후에 임테기 해봤고 2주 후에 명확한 두줄이 나와 바로 병원 예약 잡았습니다
아침 7시쯤에 토닥톡으로 상담문의 드렸고 아침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진짜 바로 답변 주셨어요
일 특성상 당일 수술이 확실한 곳을 원했어서 예약했고 초음파+ 6주차 수술+유착 방지제+약 총 합 70만원 나왔습니다
병원가서 접수->초음파->안내사항->엉덩이 항생제 주사->수술->회복 순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거 같아요
(사실 수술은 정말 짧았고 영양제 맞으면서 회복실에 있는 시간이 한 40분 정도 된거 같습니다)
혼자 갔고 의사 선생님도 간호사님들도 다 친절하시고 특히 간호사님들 다 밝으셨어요
시설은 신식 느낌은 아니지만 있을거 다 있고 아늑했고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디테일한 수술 후기는..음 사실 임신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고 절대 원하지도 않았기에 알게되자마자 ㅈ됐네..생각뿐이였고 빨리 해결하자..!! 가 목표였습니다
알게 됐을 때도, 수술하고 나서도 그냥 해결돼서 다행이다라는 생각 뿐이였고 사실 죄책감이나 미안함 이런건 하나도 없어요
그냥 아 임신이라는게 나한테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일이구나, 담부터는 안일하게 행동하지 말고 피임 잘하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후기 읽어보면 걱정하시는 분들 많은데 저같은 사람도 있고 별거 아니라고(물론 수술은 큰일이지만) 내 몸 가장 소중하지 그러니 빨리 해결하자 라는 생각으로 넘 걱정말고 수술 잘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수술 받을 때도 별거 없었습니다
엉덩이 항생제 맞고 수술대 누워서 팔다리 느슨하게 결박해주시고 영양제 투여해주셨어요
그후 수면 들어가는데 ‘오 나 마취 안통하면 어쩌지..?’ 이랬는데 3초 후에 바로 잠들었어요..
아침이라 수술실이 좀 추워서 간호사님이 춥겠다며 윗옷 잠궈준거, 질입구에 약한 한번의 통증, 결박 풀고 다리 경련, 몽롱한 상태에서 부축받으며 회복실로 이동
이 네가지가 기억나네요
회복실 들어와서는 5분정도 배에 통증 있었어요
약간..그 급똥 왔을때의 그런 통증..? 무튼 좀 기분 나쁜 통증이였습니다 그 후에 영양제 다 맞고 운전 잘하고 집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후기를 안 적는 편이라 안 쓰려고 했는데 중절 정보 어플에서 조차 정보를 쉬쉬 하는 분위기라..도움되는 후기를 쓰는게 좋을거 같아서 남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