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중절수술 5주 플러스 후기 입니당 ㅠㅠ

2 년전

일단 저는 5주하고 며칠정도 지났습니당

저또한 처음이고 불안한 마음에 어플을 정말 밤새서 뒤진거같은데

제 글로 인해 불안함을 조금 덜어드릴려고 글을 씁니당 ㅎㅎ....


저는 임신인걸 알고 난후 3일째인 오늘 수술 받구 왔습니다

일산에서 수술받았구 병원 정보는 비밀 댓글로 연락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저는 11월초에 마지막 생리를 했었어요

생리가 끝날때쯤 몸이 이상해서 임테기를 했었지만 그때는 나오지않았어요

최근들어 생리도 늦어지지만 생리는 제가 원래 불안정해서 생리때문에 임테기를 하게 된것은 아니구 증상이 있었습니다

일단 방광염이에요 .. 진짜 바지에 오줌을 조금씩 흘릴정도로 너무 심했습니다

스트레스 인줄만 알았는데 .. 밑에가 빠질거같은 불편한 느낌때문에 밤에 잠도 여러번 설쳤어요

이거말고는 또 다른 증상은 없었고 우울함이 좀 심한정도? 이 두개말고는 아예 의심되는 증상이 없었어요 ㅠㅠ


크리스마스 이브날 제가 밥을 너무 맛잇게 먹어서 남자친구가 우스갯소리로 임테기를 사왔는데 

거의 하자마자 몇초만에 두줄 바로 떳습니다 무서운 마음보다는 어떡하지 덜컥 겁이났었죠 ㅎㅎ..

그다다음날 저는 바로 병원에갔어요 임테기로 두줄인걸 확인한 후부터 입덧 마냥 하루종일 배멀미 하는 느낌이었어요 

밥도 먹다가 속안좋고 먹고싶은것도 없고 잘때는 속도 안좋고 

방광도 불편해서 잠을 설쳐서 그냥 하루 빨리 수술하고 싶었어요 ㅠㅠㅠ 

수술이 무서운 것보단 너무 불편함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고 냄새에 너무 예민했거든요 

정말 밤마다 고통의 몸서리를 쳤답니다 ..


그리고 드디어 오늘 4시로 수술울 잡았고 마지막 초음파를 보러 갈때 의사선생님이 남자친구를 불러오셔서 

같이 초음파를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애기를 보았지만 너무 슬픈 감정도 제쳐두고 입덧이 사라졌우면 하는 바람이 컷네요

질에 약을 넣고 회복실에서 한시간 대기하였고 수다떨며 놀다가 시간이 되어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후 

옷을 갈아입고 수술실로 가는게 그게 굉장히 무서웠어요 ㅠㅠ 짧은 수술이고 

수술이라고 하기에 간단하지만 후기에 고통이 굉장하다는 그런 글들을 저또 한 많이 봤기에 ...

수술실로 들어갔는데 수술실 이라기 보다는 조금 넓은 진료실 정도였고 저는 그냥 눕고 나서 눈을뜨지않았습니다 .. 

너무 무서워서 몸이 달달떨리고 눈물이 너무 났어요 ..그 후로 팔에 주사를 꽂고 ..개인적으로 가장 아팠어요

수건 같은걸로 팔을 고정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한 십분정도 있다가 선생님이 들어오셨던거같고 

저는 아예 잠이들줄 알았는데 잠이 드는건 아니고 굉장히 주변이 소란스러웠고 

쟁반 소리 도구 소리며 굉장히 어수선해서 뭐지 하는순간 전이미 수술이 끝낫더라구요 잠들었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었어요


몸을 뒤집은적도 없고 속옷을 입은적도 없는데 이미 속옷도 입혀져 있엇고 

진통제로 엉덩이에 주사도 놔주셨더라구요 그때부터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허리부터 배가 말도 못하눈 고통이에요 그냥 다 엉키고 꼬이고 하는 설명이상에 고통이고 

그렇게 침대애서 내려와 회복실로 이동했지만 저는 회복실 침대에 누울때까지 남자친구를 못봤습니다 

너무 아파서 눈을뜨고 누구를 볼 겨를이 없어요 그냥 진통제고 뭐고 더줫으면 좋겟고 너무 아팠어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벨을 누르고 진통제를 달라고 했지만 이미 제가 주사로 맞아서 좀 후에도 아프면 그때 먹는 약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십오분 ? 뒤에 잠잠해져요

남은 수액맞고 나왔는데 한 3번은 치료 받으러 오래서 무슨 치료냐햇더니 소독도 하고 주사도 맞는데요 ㅠㅠ

구래서 내일뷰터 가기로 했습니당 ㅠㅠ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요 속도 괜찮고

속안좋으신분들 사이다 같은거 왕추천 ...

대신 나오자마자 밥먹을때는 잘 못먹엇어요 배가 살살 아프고 속도 안좋고 몸에 힘도 없어서요 ..

지금운 괜찮습니다 !! 다들 절대 시간 지체하지마시고 얼른 병원 가세요 !!

저는 첫 초음파 6만원 (아마 낳는거랑 수술하는거랑 초음파 가격이 다를거에요) 

그리고 오늘 60만원에 약값 만얼마 정도??

궁금하신건 댓굴주세요 다들 화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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