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천안) 수술후기 올려요
원래 피임약을 3달정도 먹다가 끊고 11월10일 마지막 생리로 오랫동안 생리를안해서 피임약을끊어서그런가..?
1월까지 기다려보다 안나오면 병원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갑자기 혹시나싶어 테스트기를 해보니.. 2줄이 떴습니다.
너무당황하여 우선 집앞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했는데 피검사 수치가 780이 나왔습니다.
임신이 맞다더군요 하지만 이정도 수치로는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 좀 기다려야 된다고 했습니다.
2일 뒤 검사하니 1600이었고 또 2일뒤 마지막으로 주말에
검사하니 3600이 나와 아기집이 보이는 수치였지만 이 병원은 중절관련한 수술은 굉장히 보수적으로 다루는 것 같아 다른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는 병원으로요.
직장이 있어 평일 낮에는 못가고 주말까지 기다리기엔 아기집이 커질 것 같아 불안했는데 해당 병원은 5시까지만 오면 7시에 병원끝나니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끝나고 재빠르게 가서 상담 받았습니다.
수술실가서 너무 무서워서 울었는데 간호사선생님이 울지말라고 눈물닦아주시고 긴장 안되게 잘 도와주셨습니다.
그래도 긴장이 되어 손이 너무 차가워졌었네요..ㅎㅎ
시설은 좀 노후되었지만 수술은 빨리 잘 끝났고 실력도 좋으신 것 같았어요. 토닥톡 댓글로 추천받아서 간 병원이었어서 감사함에 저도 후기톡 올립니다.
아프다고 너무 다들 겁을줘서 무서웠는데 하나도 안아프게 잘 마쳤습니다.. 앞으론 피임 철저히 잘해야겠어요.. 한번은 있었어도 두번을 절대 없게끔 ㅜ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