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 극초기 후기
여기 후기 밤새도록 읽어보고 어렵게 쪽지로
댓글로 도움 받아서 2일에 수술하고 왔어요.
저는 일단 이름만 대면 알법한 큰병원은 안가고 싶었고
개인 병원 두곳을 갔습니다.
처음 간곳은 사람도 정말 많고 분위기도 좋고
간호사분들 원장님들 모두 다 친절하고 좋았어요.
가격은 여기 후기들과 비교했을때 비싸다 생각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약간 상업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보호자도 같은 생각)
이때 완전 초기라 아기집도 확인 안되고
피검사로 임신 확정 받았고
약물과, 수술 두가지 말씀 해주셨으나 수술로 권유 해주셨어요.
또 고민 고민하다 두번째 병원을 갔고
내부는 오래되고 정말 동네 병원이였지만
가격도 괜찮았고 수술을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극초기라 아기집이 완전히 또렷한건 아니라서
일주일 뒤에 하면 더 좋겠다고 하셨지만
이 무거운 마음을 버틸 자신이 없어서 바로 하고 왔어요..
현금 결제 하고 저는 보호자가 동행해서
같이 동의서 쓰고 약 한알 주셔서 먹고 올라 가서
수술 준비하는 동안 간호사가 이것 저것 설명 해주시고
다독여 주시고 원장님 올라 오셔서 마취 하고 바로 수술 했어요.
수술 끝났다고 깨워 주시면서 부축 해주셔서
회복실에서 링겔 하나 맞고 약 3일치 챙겨 나왔어요.
회복실 침대를 미리 따뜻하게 준비해 주셔서 넘 좋았네요.
시간은 총 1시간 40분정도 걸린것 같네요.
수술후 저는 통증이 1도 없더라구요...
출혈도 없고요...
수술한게 맞나 싶을정도로 하기 전, 후 차이가 없어서
병원에 전화해서 여쭈니 여기서 하신분들
대부분 크게 통증 안느끼시는것 같다고...
(극초기라서 그런것 같기도..)
출혈은 2주안에 나오기도 하니 넘 걱정말라고 하셨어요.
2주 후에 병원에 가야해서 기다리는중 입니다..
2주후 진료까지 다녀와야 마음이 완전히 놓일것 같아요...
이 글 보시는 분들 다들 어떤맘인지 알아요.
병원도 수술후 통증도 다 사바사 느끼는게 다르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머뭇거리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병원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