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 5주차 후기

2 년전

안녕하세요 어제 수술 받고 후기 남기려다가 정신 없었어서 이제 올립니당

저는 원래 생리 주기가 정확한 편인데 이번엔 일주일 넘게 안해서 임테기 해봤는데 흐릿하게 나와서 

다음날 다시 했는데 확실하게 두줄 나와서 남자친구한테 말했구 그 다음날에 병원 가자고 하고 집에 있는데 

전 아직 학생이라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엄마한테 그냥 말했는데 혼나긴 했지만 말하고 도움 받는걸 추천드려요.. 

혼나는건 무서워도 수술에 대한 걱정, 두려움이 많았는데 많이 도움 되어서 말한거 후회 안해요.


다음날에 병원 갔더니 5주차 6일 정도 였는데 배란일이 늦어진 것 같다고 4-5주차 같은데 당일 수술하기엔 크기가 작아서 빨라도 이틀뒤나 다음주쯤 가능해서 예약하고 갔어요 

수술 하는 날까지 기다리는데 스트레스도 엄청 받고 너무 힘들어서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

당일에 가니까 바로 수술 준비하고 수술 했어요 진짜 가자마자 한 것 같아요..

마취가 됐었는데 저는 중간에 깨서 마취약을 한번 더 넣었는데도 마취가 안되어서 한번 더 넣었던 것 같아요 

이런경우는 잘 없다고 하셨어요 근데 중간에 엄청 아파하고 소리지르고 고통 스러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픈 기억은 없네용,,ㅎㅎ 

그리고 수술 하는데 제 자궁이 다른사람이랑 다르게 생겨서 수술이 어려워져서 저는 20분은 넘게 걸렸어용 ㅠㅠ

근데 이런 경우는 처음 보신다고 하셔서 너무 긴장하실 필욘 없을거예용


수술 끝나고 나선 생리통 정두?.. 전 생리통 심한 편은 아닌데 딱 그냥 거슬릴정도의 생리통이였어요 

그래서 진통제 맞구 전기장판에서 누워있다가 한시간 정도 누워있다가 집 갔습니다!! 

출혈은 많이 없었구 배도 별로 안아팠는데 가끔 쿡쿡 쑤시는데 처방받은 약 먹느니 괜찮아 지는것 같았어요

수술 받으니 홀가분 하고 넘 좋아요

제가 간 병원 간호사분은 친절하시구 의사분은 잘 못 뵙고 수술했고 친절하신건 아니였는데 전 그냥 뭐 그랬어서 추천 까진 아닌데 후회는 없어요 

전 다른 병원 갔을때 120만원이라 넘 부담스러웠는데 수술비 75정도라 선택하게 되었어요!!

수술 앞두고 계신 분들!! 전 중간에 깨고 수술도 오래 걸렸지만 .. 

수술하는것보다 수술 앞두고 있을 때가 더 힘들고 괴로웠어요 다시 돌아가면 진짜 당일 수술 할 것 같아요.. 

힘내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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