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9주차 후기
저 방금 수술 끛나고 나와서 집가는 길에 후기 적습니다.
중절수술에 대해 너무 두려웠고 정보도 너무 없어서 토닥톡에서 엄청 찾아봐도 다 비밀댓글에 광고에 너무 속상하고 막막했었는데요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나오자마자 글을 씁니다.
저는 수술을 예약하고 당일 진료를 봐보니 9주차라는 결과가 나왔고 동의서를 작성한 후에 자궁에 약을 투약하고 10시부터 회복실에서 대기했고 12시에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팔다리는 모두 묶었고 수면마취로 진행했는데 수면제 들어가자마자 앞이 안보이다 잠들었고 일어나니 회복실이었습니다. 10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진행되었고 수액맞은 후에 피가 나오는지 확인후 퇴왼했습니다. 약도 처방받고 수술 후에 주의사항 다시 듣고 나왔는데 깨어나고 20분정도는 수면제때문인지 정신도 오락가락하고 다리에 힘도 안들어갔는데 이제는 생리통만 잠깐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저는 비용 70만원에 초음파 6만 5천원, 유착제거제 5만원해서 총 81만원정도에 약값 2만원 나왔습니다..
저는 임신도 처음이고 10주차에 유도분만 한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에 엄청 떨며 병원에 갔고 수술실에 누워서는 온 몸이 떨릴정도였는데 다들 너무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저녁부터 일상생활도 가능하고 밥도 다 먹어도 된다고합니다. 다들 고민중이시라면 주수가 더 진행되기전에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너무 겁먹지 마세요 .. 평소에 놀이기구도 못타는 겁쟁이인 제가 무서히 잘 받고 나왔고 너무 후딱끝나서 실감이 안날 정도입니다. 다음주에 병원에 진료 한번 더 보러가면 끝이겠네요… 정말 두달이 너무 두려웠는데 안심이 됩니다 다들 아프지마시고 피임 잘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