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6주차 중절 수술 했어요

2 년전

수술 다 끝나고 회복실에서 쓰는데 이틀 동안 힘들었던 사람으로써 다른 분들이 좀더 정보를 얻으셨으면 좋겠어서 써봐요

수술은 45분전에 끝닜는데 아직 마취는 덜풀렸네요제가 갔던 병원은 평일에 하면 6주에 자궁 유착제..? 그거 포함해서 60이라해서 왔구요 

전날에 임신 소식 알자마자 병원가서 초음차 진단 받고 계속 병원 찾다가 토닥톡 어플 발견해서 정보 찾아보다가 발견한 병원이에요

내부는 약간 올드하지만 깨끗한 환경에 1인 회복실 있어서 좋았구요

여자 원장님은 물론 간호사 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혼자였는데도 불안했던 맘 사라지고 잘 수술 했습니다


원장님과 초음파 한번보고 나서 실장님과 수술에 대해 설명 듣고 따로 돈 더 내서 영양제 수액 맞았구요 

수액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맞는게 내 몸에 좋을거 같아서 맞았구여

1인 회복실에서 수액 맞으면서 수술 기다리는데 좀 오래 걸리긴했어요 한시간 사십분 정도?? 

중간에 수술이 많으신거 같더라구요폰 보면서 기다리다가 데릴러 오셔서 바로 수술실 들어갔구요

수면마취할때 움직 일수 있다고 팔다리 묶으시고 바로 수면마취 해주셨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회복실이더라구요ㅎ 


수술은 20분도 안걸린거 같아요그후에 마취땜에 정신 못차리고 있는데 간호사 분들이 틈틈히 오셔서 상태 확인해 주시고

어지러운거 괜찮으면 집에가도 된다고 하네여

통증은 좀 아프긴 한데요 그냥 생리통 심한날 정도??평소에 생리통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이정도면 참을 만 하더라구여

그리고 5일치 항생제랑 진통제 등등 처방해주시는데 밥먹고 약 먹으면 괜찮아 진다고 해서 좀 더 누워 있다가 밥 먹으러 가려구여 

죽 이런거 먹어야 된다는데 솔직히 밥맛은 없어서 대충 때우고 먹을라구요

(밥으로 샐러드 먹고 약먹엇는데 수면마취 부작용으로 토했네여..ㅠㅠ 제가 수면 마취히면 항상 토를 했어서ㅠㅠ) 


다들 걱정 많이 하고 계실텐데 생각 보다 별거 없습니다

겁먹지 마시고 본인의 앞날을 생각해서 신중한 선택 하시길 바래요!

궁금한거 있으시먄 댓글로 천천히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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