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18주 유도분만 수술 후기 (길어요)
평소 생리 불순이 심하여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고 3개월을 그냥 흘려보냈었어요 어렴풋이 짐작은 하고 있었음에도 외면하고 싶어 미루고 미루다 16주에 임신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후 남자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기가 너무 망설여져 또 2주가 흘러가 18주가 된 지금 시점에서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확 들어 가격을 알아보고 제가 있던 지역은 제가 부담하기엔 비용이 너무 비쌌던 터라 인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예약도 하지 못하고 급하게 올라왔던 터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진료를 봐주셨고 18주를 진단 받았으며 약물을 넣고 그다음날 수술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간호사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찬찬히 잘해주셨으며 원장님도 수술 진행에 대하여 차근차근 짚어가주셨으며 몸에 최대한 무리가 안 가는 시술을 택하기 위해 유도분만을 택하였습니다
첫날에는 자궁 질을 벌려 안으로 약물을 넣은 후 약을 처방 받았고 아침 점심 저녁 식후에 약을 챙겨먹었으며 오후에 한 번 더 내원하여 2차로 약을 넣었었습니다 저는 고통을 잘 참는 편이기도 했고 기구가 안에서 휘젓는 이질감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견딜만 하였습니다 저녁즈음에는 아랫배가 평소보다 부풀었음을 느꼈고 무언가 밑에 걸려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통증은 없었어요
둘째날 아침 육각형 약 두 알을 먹은 후부터 아랫배가 급격하게 아팠으며 뭉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량의 아침식사를 하려 했으나 너무 아파 시리얼 세 숟갈 정도만 먹고 내려놓고 마지막 약을 챙겨먹은 후부터는 너무 아파 병원까지 오는데에도 심호흡을 엄청 내쉬며 갔어요
병원에 도착한 후 원장님께서 자궁문이 얼마나 열리셨는지를 확인해주셨고 완전히 열렸다고 말씀해 주셔서 점심 전에도 끝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후 차후 먹을 약을 처방 받고 침대에 누워 자궁수축제를 맞기 시작했습니다 30분즈음이 지난 무렵 아랫배에서 통증이 규칙적으로 몰아쳤고 양수가 터지면 불러달라고 말씀해주셨던 터라 꾹 참고 있었는데 자꾸 무언가 아래 걸린 느낌과 너무 아파 옆으로 돌아눕는 순간 토기가 몰려와 벨을 누르고 간호사 분들께서 와주셨어요
괜찮다고 괜찮다고 엄청 토닥여주시고 제 상태를 들어주시고는 밑을 확인하니 이미 아래까지 양수가 내려와있던 것을 확인하였고 양수를 터트리는 것을 도와주신 후에 아기가 나오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아랫배를 계속 마사지해주셨고 제가 무서워 간호사 한 분 손을 꼬옥 잡고 있었음에도 끝까지 제 손을 놓지 않아주셔서 심적으로 안정감이 들었습니다
그후 수술실로 가서 태반 찌꺼기를 빼낸 후 수면마취 후 원장님께서 안을 청소해주셨고 다시 원래 누웠던 자리로 돌아와 영양제를 맞은 후에 초음파를 한 번 더 봐주셔요 5일 후에는 처방 받은 약을 복용하고 제 상태를 확인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혼자 갔던 터라 많이 무섭기도 했고 첫날까지도 얼떨떨하였으나 둘째날에는 아파서 소리를 지를 정도로 너무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토닥톡에서 많은 정보를 찾고 갔음에도 막상 침대에 누우니 너무... 힘들었었어요 다른 병원 후기를 보니 간호사 분들이나 의사 분이 공장 느낌으로 대한다는 글을 많이 봐서 걱정을 했었는데 이 병원은 간호사 분들도 원장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멀리서부터 온 저를 걱정해주셔서 혼자라는 느낌을 받진 않았습니다
저처럼 주수가 커질 때까지 외면하시고 계셨던 분들에게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중절을 택하시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남깁니다 일주일 후 탈퇴 예정이고 댓글이나 쪽지로 병원 정보 물어보시면 답장해드릴게요
여기서 만난 모두가 차후에는 안전한 피임으로 두 번 다시 상처 받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그후 남자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기가 너무 망설여져 또 2주가 흘러가 18주가 된 지금 시점에서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확 들어 가격을 알아보고 제가 있던 지역은 제가 부담하기엔 비용이 너무 비쌌던 터라 인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예약도 하지 못하고 급하게 올라왔던 터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진료를 봐주셨고 18주를 진단 받았으며 약물을 넣고 그다음날 수술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간호사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찬찬히 잘해주셨으며 원장님도 수술 진행에 대하여 차근차근 짚어가주셨으며 몸에 최대한 무리가 안 가는 시술을 택하기 위해 유도분만을 택하였습니다
첫날에는 자궁 질을 벌려 안으로 약물을 넣은 후 약을 처방 받았고 아침 점심 저녁 식후에 약을 챙겨먹었으며 오후에 한 번 더 내원하여 2차로 약을 넣었었습니다 저는 고통을 잘 참는 편이기도 했고 기구가 안에서 휘젓는 이질감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견딜만 하였습니다 저녁즈음에는 아랫배가 평소보다 부풀었음을 느꼈고 무언가 밑에 걸려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통증은 없었어요
둘째날 아침 육각형 약 두 알을 먹은 후부터 아랫배가 급격하게 아팠으며 뭉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량의 아침식사를 하려 했으나 너무 아파 시리얼 세 숟갈 정도만 먹고 내려놓고 마지막 약을 챙겨먹은 후부터는 너무 아파 병원까지 오는데에도 심호흡을 엄청 내쉬며 갔어요
병원에 도착한 후 원장님께서 자궁문이 얼마나 열리셨는지를 확인해주셨고 완전히 열렸다고 말씀해 주셔서 점심 전에도 끝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후 차후 먹을 약을 처방 받고 침대에 누워 자궁수축제를 맞기 시작했습니다 30분즈음이 지난 무렵 아랫배에서 통증이 규칙적으로 몰아쳤고 양수가 터지면 불러달라고 말씀해주셨던 터라 꾹 참고 있었는데 자꾸 무언가 아래 걸린 느낌과 너무 아파 옆으로 돌아눕는 순간 토기가 몰려와 벨을 누르고 간호사 분들께서 와주셨어요
괜찮다고 괜찮다고 엄청 토닥여주시고 제 상태를 들어주시고는 밑을 확인하니 이미 아래까지 양수가 내려와있던 것을 확인하였고 양수를 터트리는 것을 도와주신 후에 아기가 나오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아랫배를 계속 마사지해주셨고 제가 무서워 간호사 한 분 손을 꼬옥 잡고 있었음에도 끝까지 제 손을 놓지 않아주셔서 심적으로 안정감이 들었습니다
그후 수술실로 가서 태반 찌꺼기를 빼낸 후 수면마취 후 원장님께서 안을 청소해주셨고 다시 원래 누웠던 자리로 돌아와 영양제를 맞은 후에 초음파를 한 번 더 봐주셔요 5일 후에는 처방 받은 약을 복용하고 제 상태를 확인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혼자 갔던 터라 많이 무섭기도 했고 첫날까지도 얼떨떨하였으나 둘째날에는 아파서 소리를 지를 정도로 너무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토닥톡에서 많은 정보를 찾고 갔음에도 막상 침대에 누우니 너무... 힘들었었어요 다른 병원 후기를 보니 간호사 분들이나 의사 분이 공장 느낌으로 대한다는 글을 많이 봐서 걱정을 했었는데 이 병원은 간호사 분들도 원장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멀리서부터 온 저를 걱정해주셔서 혼자라는 느낌을 받진 않았습니다
저처럼 주수가 커질 때까지 외면하시고 계셨던 분들에게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중절을 택하시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남깁니다 일주일 후 탈퇴 예정이고 댓글이나 쪽지로 병원 정보 물어보시면 답장해드릴게요
여기서 만난 모두가 차후에는 안전한 피임으로 두 번 다시 상처 받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