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임신 12주 후기

Sssslk
2 년전

오늘 아침에 막 수술 받고왔어요 우선 병원을 정말 열심히 알아봤는데

대전에서 되게 꼼꼼하고 수술 잘 해주는 병원이 있어서 거기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일단 가서 앉아있으면 바로 이름 불러주셔서 접수 간단히 하고 바로 의사 선생님과 대화를 했어요 극초기는 아니였기 때문에 

몇가지 조금 다른 점이 있다고 해주시면서 친절하게 이것저것 이야기 해주셨어요! 

그리고 바로 초음파를 보는데 보기 전에 물어봐주시더라구요 꺼주실 수 있다고 저는 꺼달라고 요청드리고 초음파 본 후에 정확한 주수를 들었어요! 

그리고 관리법,수술후 생리,수술 진행 과정이랑 마취제 얼마나 넣는지 등등 너무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너무 안심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초음파도 보고 하시면서 라미를 안 해서 더욱 편했어요!! 

상담 받고 화장실 한 번 다녀온 후에 치마로 갈아입고 엉덩이에 주사 맞고 바로 수술실로 이동 했어요! 

제가 조금 떨었는데 간호사 분들이 계속 안심 시켜주시고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수술대? 누워서 손이랑 발을 묶은 후에 팔에 주사를 놓아주셨어요(묶은 이유는 수술중에 움직이는 사람이 있기도 해서 위험하기 때문) 

그러고 마취제 놓어주시고 그뒤로는 잘 기억이 안 나요 같이 간 남자친구 말로는 간호사 분들이 부축해주시고 제가 직접 걸어서 회복실 왔다고 하더라구요 

회복실에서 진통제랑 수액 맞으면서 누워있다가 초반에 생리통 처럼 조금 아파서 한 번 깨구 다시 잘 자다가 

속이 안 좋아서 바로 토 한번 하구 일어났어요!! (가끔 토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아무튼 금방 괜찮아져서 일어나서 보니 속옷에 큰 생리패드가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혈양 한번 체크 해주시러 들어오셔서 체크해주시고 

너무 고생했다고 무서웠을 텐데 수고했다고 이제는 이런 곳 오지말라고 해주시면서 꼬옥 안아주시더라구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병원에 계신 모든 분들이 친절하시고 진짜 수술도 너무 잘 해주셔서 좋았어요!! 

(저는 수술 10분정도? 했어요) 아무튼 초음파+수술비+제일 좋은 영양제랑 유착방지제 까지 다 해서 130정도 나왔어요!!

계산하고 나서 바로 몸도 괜찮고 컨디션도 좋고 해서 (접수부터 퇴원?까지 1시간 걸림) 

남자친구랑 밥도 맛있게 먹구 처방해주신 약도 먹고 그냥 음식부터 모든 걸 평소처럼 일상 생활 했어요!!

비록 병원가기 전 까지는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병원도 잘 고르고 수술도 잘 된 것 같아 안심되더라구요!! 

저는 조금 늦었지만 다들 임신 사실 아시고 지우실 확신 들면 바로 병원 가는 거 추천 드려요 

주수에 따라 병원비도 수술법도 회복 시간도 오래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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