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수술 받았습니다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도 아직 어리고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
제게 생기니까 믿을 수 없더라고요 .
수술이 끝난 지금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수술 전 ]
저는 원래 생리 주기도 불규칙하고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이런 일이 일어날거란 생각조차 안해봤어요ㅠ
이번에는 생리를 안 하는데 생리 전 증후군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마음에 그냥 불안하지 말자 하고
했던 테스트기에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너무 놀란 마음에 절대 믿을 수 없었고
편의점을 돌며 회사별로
다른 테스트기를 사서 계속 해봤던 거 같아요
믿을 수가 없었고 그 누구에게도 말 할수 없는 이야기였기에
혼자 감당할 수 없는 큰 마음의 숙제를 얻은 느낌이었어요
그 다음날 피검사로 정확하게 임신을 확인해보기 위해
병원을 갔고 2시간뒤에 온 전화로 임신을 확인 했습니다
아직 관계 후 2주밖에 되지 않아 수치가 68이라는 낮은 수치였고
수술을 할거라면 2주 후에 아기집이 보이면 수술을 할 수 있다고
당일 수술을 할거면 선생님께서 4시간 금식을 하고 오라고 하셨어요 !
저는 2주동안 생각 안 하려고 애를 썼던 것 같고
너무 가지 않는 시간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일어났지? 싶은 마음이었고
그냥 말 그대로 힘들었어요
토닥톡 정보도 정말 많이 찾아봤고
네이버 검색도 하루에 한번씩은 꼭 했던 것 같네요
사실 저는 병원도 스스로 골랐고
통증도 사람 마다 다르겠지 라는 생각에
크게 동요는 안 했던 거 같아요
[ 수술 당일 ]
수술 당일 날 아침에 물 포함 아무것도 안 먹고
병원을 찾았어요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한 후에
상담을 남자친구와 바로 받았습니다
분만실로 올라가 링거를 맞으며 대기를 했고
간호사 분께서 화장실을 한번 다녀오라고 하셨어요
다녀온 후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전 입원 수술 태어나서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었는데
수술실의 의자도 .. 환경도 너무 무섭더라구요
간호사 분들이 친절하지도 않아서
뭔가 잘못될 것 같단 무서움이 순간 엄습했던 거 같아요
마취해도 팔다리가 움직일 수 있다며
천으로 팔과 다리를 묶으셨고
다리를 올려 뭔가 되게
수치스러운 자세로 대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자마자
마취제 주사를 맞았고 몇초 후 바로 기억이 없었습니다
눈떠보니 회복실에 누워있었어요
[수술 후]
저는 눈 뜨자마자 1분? 정도 고통이 있었고
그 이후로는 아무 고통도 없었어요..
그냥 배고파서 밥 먹고 싶단 생각뿐이었고
그리고 출혈도 지금까진 심하진 않은 것 같아요
수술 다 끝내고 나오기까지
2시간에서 2시간 반정도 소요된 거 같아요
3일 후에 다시 오라고 하셨습니덩
약도 잘 먹고 마지막 초음파 검사까지 잘 받아야 하겠지만
통증은 정말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직접 겪어보기 전엔 통증의 정도를 모를 거 같아요..
겁 먹었던 것보다 금방 끝나서 나왔어요
토닥톡에서 봤던 글들 중에
수술 전까지의 불안 + 걱정 + 생각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거라고
수술은 그에 비해 별거 아니다라는 글을 봤었는데
저도 이 말에 정말 공감가는 거 같아요...
수술을 결정하시고 맘이 정말 힘들고 걱정되지맘
생각 안 하려고 하시는 게 베스트에요
수술은 정말 금방 지나갑니다
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던 거 같아요
수술도 수술대로 무섭고
몸도 망가지고 누가 알까봐 두렵고 그렇잖아요
이 글 보시면서 걱정하시는 분들 댓글로 질문 주시면 다 답해드릴게요
ㅠㅠ힘내세요
저는 나이도 아직 어리고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
제게 생기니까 믿을 수 없더라고요 .
수술이 끝난 지금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수술 전 ]
저는 원래 생리 주기도 불규칙하고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이런 일이 일어날거란 생각조차 안해봤어요ㅠ
이번에는 생리를 안 하는데 생리 전 증후군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마음에 그냥 불안하지 말자 하고
했던 테스트기에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너무 놀란 마음에 절대 믿을 수 없었고
편의점을 돌며 회사별로
다른 테스트기를 사서 계속 해봤던 거 같아요
믿을 수가 없었고 그 누구에게도 말 할수 없는 이야기였기에
혼자 감당할 수 없는 큰 마음의 숙제를 얻은 느낌이었어요
그 다음날 피검사로 정확하게 임신을 확인해보기 위해
병원을 갔고 2시간뒤에 온 전화로 임신을 확인 했습니다
아직 관계 후 2주밖에 되지 않아 수치가 68이라는 낮은 수치였고
수술을 할거라면 2주 후에 아기집이 보이면 수술을 할 수 있다고
당일 수술을 할거면 선생님께서 4시간 금식을 하고 오라고 하셨어요 !
저는 2주동안 생각 안 하려고 애를 썼던 것 같고
너무 가지 않는 시간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일어났지? 싶은 마음이었고
그냥 말 그대로 힘들었어요
토닥톡 정보도 정말 많이 찾아봤고
네이버 검색도 하루에 한번씩은 꼭 했던 것 같네요
사실 저는 병원도 스스로 골랐고
통증도 사람 마다 다르겠지 라는 생각에
크게 동요는 안 했던 거 같아요
[ 수술 당일 ]
수술 당일 날 아침에 물 포함 아무것도 안 먹고
병원을 찾았어요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한 후에
상담을 남자친구와 바로 받았습니다
분만실로 올라가 링거를 맞으며 대기를 했고
간호사 분께서 화장실을 한번 다녀오라고 하셨어요
다녀온 후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전 입원 수술 태어나서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었는데
수술실의 의자도 .. 환경도 너무 무섭더라구요
간호사 분들이 친절하지도 않아서
뭔가 잘못될 것 같단 무서움이 순간 엄습했던 거 같아요
마취해도 팔다리가 움직일 수 있다며
천으로 팔과 다리를 묶으셨고
다리를 올려 뭔가 되게
수치스러운 자세로 대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자마자
마취제 주사를 맞았고 몇초 후 바로 기억이 없었습니다
눈떠보니 회복실에 누워있었어요
[수술 후]
저는 눈 뜨자마자 1분? 정도 고통이 있었고
그 이후로는 아무 고통도 없었어요..
그냥 배고파서 밥 먹고 싶단 생각뿐이었고
그리고 출혈도 지금까진 심하진 않은 것 같아요
수술 다 끝내고 나오기까지
2시간에서 2시간 반정도 소요된 거 같아요
3일 후에 다시 오라고 하셨습니덩
약도 잘 먹고 마지막 초음파 검사까지 잘 받아야 하겠지만
통증은 정말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직접 겪어보기 전엔 통증의 정도를 모를 거 같아요..
겁 먹었던 것보다 금방 끝나서 나왔어요
토닥톡에서 봤던 글들 중에
수술 전까지의 불안 + 걱정 + 생각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거라고
수술은 그에 비해 별거 아니다라는 글을 봤었는데
저도 이 말에 정말 공감가는 거 같아요...
수술을 결정하시고 맘이 정말 힘들고 걱정되지맘
생각 안 하려고 하시는 게 베스트에요
수술은 정말 금방 지나갑니다
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던 거 같아요
수술도 수술대로 무섭고
몸도 망가지고 누가 알까봐 두렵고 그렇잖아요
이 글 보시면서 걱정하시는 분들 댓글로 질문 주시면 다 답해드릴게요
ㅠㅠ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