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중절수술한지 하루 지났습니다 (+7주후 생리)
안녕하세요 젊은 나이(20대 초중반)에 갑작스레 찾아온 임식 소식에 중절수술을 결정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게시글을 보고 도움이 많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어제 의정부 한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로 아기집(5주 6일차) 확인하고 저는 당일수술을 하기로 해서 자궁에 약?같은 거 넣고 한 2시간동안 1인실에 누워서 수액과 무통주사를 맞았어요 약 넣은 거 때문에 배가 아플 수 있고 똥이 마려울 수 있다고 배아프면 바로 화장실가서 똥을 싸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중간중간에 배도 아팠고 똥도 나올 거 같았는데 똥은 못싸고 방구만 뀌었어요 나름 수액 맞으면서 잠도 좀 자고해서 참을 만했고 수술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 다녀오라고 해서 화장실에 가서 소변만 보고 나와서 수술을 바로 했어요 수술실?에 누워서 정말 긴장을 많이 했는데 간호사분들이 친절하게 말 걸어주시면서 긴장 풀어주셨고 수술 전에 양쪽 손목이랑 다리를 천으로 못움직이게 묶더라구요 수면마취를 하더라도 움직일 수가 있어서 묶는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수면마취약 넣는다고 숨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라고 하셔서 계속 하다가 눈떠보니 다시 1인실이였어요 수술은 10-20분 정도 걸렸다고 했고 남은 수액 다 맞고 진료실에서 의사선생님이랑 다음 날짜 잡고 바로 집에 왔네요 수술 들어가기 전에 너무 무서웠는데 수면마취덕분에 기억도 안나고 생각했던 것보다 안아파서 정말 다행이었던 거 같아요 수술 후에 찬 물이 정말 땡겼는데 찬물은 마시지 말라고 하셨어여 .. 수술 끝나고 집에와서 밥 먹고 누웠어요 당일에는 죽먹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죽을 샀는데 간호사선생님들이 맛있는 거 먹으라고 맛난 음식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피자 먹었네요
어제 밥 먹고 누워있다가 배가 아파서 똥을 2번이나 쌌어요 좀 묽은 똥이고 배아픔이 딱 생리할때 배아픔이라고 해야하나 ? 설사 배아픔? 느낌이였어요 수술하고 하루 지난 지금은 배아픔도 없고 피도 많이는 안나오고 아무런 통증이 없답니다
중절수술을 앞둔 분들을 위해 제 이야기를 써봤는데 도움 많이 됐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는 43-44키로 정도구요 저체중이에요 빈혈도 좀 있는 편이구요 (저체중이기도 하고 빈혈도 좀 있어서 수술 전에 걱정 더 많이했어요)
혹시 다른 궁금하신 게 있으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답변 해드릴게요
다들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십쇼
+7주가 지난 후 생리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수술 후 4~6주차쯤에 생리를 시작한다고 했었는데 7주차가 되어가는 데 생리를 안해서 불안해하면서 산부인과를 가봐야하나 생각하고있었는데 수술 후 7주차 마지막날에 아랫배가 아파오면서 처음엔 갈색혈이 좀 나오다가 연분홍색 소량 나오고 그 다음엔 밝은 선홍색으로 생리하듯이 나왔어요
원래 생리통이 좀 심한 편이었고 생리통은 그대로에요 첫날 둘째날엔 생리 양이 많았어요 그래서 오버나이트만 착용했고 지금 4일에서 5일차 넘어가는 날인데 양은 확실히 적어져서 대형으로 낍니당
생리터지는 게 이렇게 좋은건지 지금 알았습니다 ., 이제 생리 안하면 정말 불안해할 거 같네요 ㅠㅜ
어제 의정부 한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로 아기집(5주 6일차) 확인하고 저는 당일수술을 하기로 해서 자궁에 약?같은 거 넣고 한 2시간동안 1인실에 누워서 수액과 무통주사를 맞았어요 약 넣은 거 때문에 배가 아플 수 있고 똥이 마려울 수 있다고 배아프면 바로 화장실가서 똥을 싸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중간중간에 배도 아팠고 똥도 나올 거 같았는데 똥은 못싸고 방구만 뀌었어요 나름 수액 맞으면서 잠도 좀 자고해서 참을 만했고 수술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 다녀오라고 해서 화장실에 가서 소변만 보고 나와서 수술을 바로 했어요 수술실?에 누워서 정말 긴장을 많이 했는데 간호사분들이 친절하게 말 걸어주시면서 긴장 풀어주셨고 수술 전에 양쪽 손목이랑 다리를 천으로 못움직이게 묶더라구요 수면마취를 하더라도 움직일 수가 있어서 묶는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수면마취약 넣는다고 숨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라고 하셔서 계속 하다가 눈떠보니 다시 1인실이였어요 수술은 10-20분 정도 걸렸다고 했고 남은 수액 다 맞고 진료실에서 의사선생님이랑 다음 날짜 잡고 바로 집에 왔네요 수술 들어가기 전에 너무 무서웠는데 수면마취덕분에 기억도 안나고 생각했던 것보다 안아파서 정말 다행이었던 거 같아요 수술 후에 찬 물이 정말 땡겼는데 찬물은 마시지 말라고 하셨어여 .. 수술 끝나고 집에와서 밥 먹고 누웠어요 당일에는 죽먹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죽을 샀는데 간호사선생님들이 맛있는 거 먹으라고 맛난 음식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피자 먹었네요
어제 밥 먹고 누워있다가 배가 아파서 똥을 2번이나 쌌어요 좀 묽은 똥이고 배아픔이 딱 생리할때 배아픔이라고 해야하나 ? 설사 배아픔? 느낌이였어요 수술하고 하루 지난 지금은 배아픔도 없고 피도 많이는 안나오고 아무런 통증이 없답니다
중절수술을 앞둔 분들을 위해 제 이야기를 써봤는데 도움 많이 됐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는 43-44키로 정도구요 저체중이에요 빈혈도 좀 있는 편이구요 (저체중이기도 하고 빈혈도 좀 있어서 수술 전에 걱정 더 많이했어요)
혹시 다른 궁금하신 게 있으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답변 해드릴게요
다들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십쇼
+7주가 지난 후 생리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수술 후 4~6주차쯤에 생리를 시작한다고 했었는데 7주차가 되어가는 데 생리를 안해서 불안해하면서 산부인과를 가봐야하나 생각하고있었는데 수술 후 7주차 마지막날에 아랫배가 아파오면서 처음엔 갈색혈이 좀 나오다가 연분홍색 소량 나오고 그 다음엔 밝은 선홍색으로 생리하듯이 나왔어요
원래 생리통이 좀 심한 편이었고 생리통은 그대로에요 첫날 둘째날엔 생리 양이 많았어요 그래서 오버나이트만 착용했고 지금 4일에서 5일차 넘어가는 날인데 양은 확실히 적어져서 대형으로 낍니당
생리터지는 게 이렇게 좋은건지 지금 알았습니다 ., 이제 생리 안하면 정말 불안해할 거 같네요 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