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술후 하루지났네요

2 년전

생리가 정확한 사람이였어요
근데 3일이 지나도 안해서 ‘ 어? 이상하네? ’ 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러고 4일이 지난 시점에 혹시나 하는마음에 테스트기를 샀고
5일째 아침에 했는데 두줄...
6일째 병원.. 5주 5일..
좌절과 함께 바로 예약하고 6주 4일째 수술결정

그게 어제였구요
11시 약으로 자궁 문 열어야한다고 먹고 3시간 기다리고
흡입으로 시술
저는 배가 너무 아팠어요
2시간은 아팠고
이후는 괜찮았고 저녁에 몸살처럼 열이나 죽다 살아났어요
다음날은 멀쩡했지만 피는 아직 나네요

근데 임신하고 중절 결정까지.. 이후 지금까지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르네요
아이한테 미안한게 아니라 제 자신이 그냥 슬픈건지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어요

다들 몸 잘챙겨요 손해는 여자구.. 그래요
피임 잘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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