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되요

세모
4 년전
추석 전날에 임테기로 두줄 확인하고 빨간날이라 연휴끝나자마자 남자친구랑 병원을 방문했는데 이미 5주차라하더라구요 간호사님이 같이 결과 들으시겠냐해서 남자친구랑 초음파결과랑 아기집 확인하고 간호사분이 저희 표정을보고 아직 두분이 상의할게있는거같다고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하심 2주뒤에 오라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만 매일매일 걱정인지 ..전 이미 크론병이라고 난치질환을 앓고있어서 몸이 건강하진않아서 조금이라도 젊을때 아기를 갖고싶다 생각을했었어요 근데 막상 가지니 여러생각이들더라구요 근데 여자맘이그렇잖아요 말이라도 책임지겠다 무슨 결정이든 먼저 이끌어주고 달래주면 좋을텐데 제 눈치가보이는건지 저한테 자기가 너무미안해서 어느 선택을 하라고 말을못하겠다고 근데 저에게 수술전적을 남기게하는것도 가뜩이나 제 몸도 안좋은데 수술은 아닌것같다 생각이든데요 근데 낳는것도 너무무섭고 걱정이된데요 남자친구의 맘을 이해못하는건아니지만 제가 어느한쪽결정에 마음이간다면 그 결정에 진심으로 지지해주고싶대요 근데 저만 생각하고 결정해서 되는게아닐텐데 남자친구는 자기가 뭐라말해야될지 아무래도 모르겠다는데 .. 저희 엄마는 제가 좋다면 낳으라하시고 근데 또 한편으론 지우는게맞다 하시고 수술할거면 시간 안끌고 얼른 해야되는데 저 진짜 너무힘들어요 지워도 미련이남을것같고 .. 이럴뗀 어떡해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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