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9주차 후기

쿠리
2 년전
오늘 아침에 시술받고 지금은 집에서 쉬고있습니다
생리가 두달정도 미뤄져서 이상함을 느끼고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줄이 나왔습니다 원래도 불규칙하고 그래서 아무런 생각없이 지냈는데 결국 임신이었네요
인터넷을 찾아보고 토닥앱을 설치해서 저렴하지만 수술을 잘하는곳으로 알아봐서 그곳에 가니까 다른분 말대로 간호사분들 너무 착하시고 의사분도 친절하고 약간 옆집 아저씨? 같아서 편안하게 상담받고 예약 잡았습니다
저는 다음날 11시에 시술 받기로 예약했고 병원에서는 9-10주차 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셔서 저는 주수가 커서 자궁문 열리는 알약과 먹는 알약을 주셔서 수술 당일 아침 7시와 9시에 알약을 먹고 갔습니다 가서 바로 수면마취하고 눈 뜨니까 끝났더라고요 저는 제가 마취가 안된줄 알았는데 정말 순식간에 끝난거였어요 끝나고 1시간 영양제를 맞으면서 쉬다가 나와서 초음파 다시 하고 다음주에 다시 오시라고 해서 약 받고 나왔습니다 보통 약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하다고 그랬는데 저는 아픈건 없었습니다 금액은 현금가로 100 나왔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고 꼼꼼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울지도 않고 오히려 씩씩하게 하고 나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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