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주차 흡입술 후기

2 년전
경기도 근처로 알아보려고 전화했는데
보호자 있어야 한다해서 후기많은 인천쪽으로 했어요
딱 6주차따 임신테스트기를 했는데 선명하게 바로 두줄떴어요
지워야된다 생각했고 테스트기한 담주로 바로 예약했습니다
그전부터 그냥 체했다고만 생각했는데
두줄뜬거 보고 나서부턴 입덧이 막 오더라구요
밥도 못먹고 일주일에 3~4키로가 빠진거같아요
화장실도 못가고 출근할때마다 지하철은 커녕 회사에 앉아있는거조차
힘들었어요
매일 택시타고 출근했고.. 드디어 수술날 병원에 갔어요
다들 엄청 친절하셨고 현금으로 50만원 줬습니다
수술은 10분? 정도 밖에 안걸렸던거같고
아직 마취기운이랑 배가아파서 한시간정도 누워서 잔거같아요
사실 수술할때 왜 이런일을 당해야하는지 .. 너무 슬펐고
미안했어요..
근데 수술끝나고 나와서 약받고 집가는데 몸이 너무 괜찮고 편안한거에요,,
그렇게 힘든 입덧은 꿈인거마냥 사라졌고.. 몸도 너무 괜찮았습니다
집와서 미역국 끓여먹고 다음날부터 화장실 미친듯이 간거같아요
밀린 대변이...ㅋㅋ.. 그뒤로 되게 잘먹고 해서 3~4키로 빠진게 바로 다시 쪘어요 초반엔 생리처럼 피가 계속 나온다는거 말곤 별로 증상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좀더 빨리 결정짓지못하고.. 빨리 안한게 조금 후회돼요,,
지금 너무 잘지내고 있고 이 글을 보는 모든분들 이왕 맘먹은거 빨리 하셨으면 좋겠어요
늦을수록 후회됩니다..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삶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뿐인 인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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