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늘 5-6주차 수술 하고 왔습니다
저도 여기를 통해 많은 도움 얻었기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오늘 수술 받은 거 바로 후기 올립니다. 병원에 오전 11시 50분 쯤에 들어가서 1시 40분쯤에 나왔습니다.. 임신 소식은 저번주 토요일에 처음 알았고, 일주일 좀 안 되어서 오늘 수술 했습니다. 좀 자세하게 올릴 예정이라 불편하실수 있어 미리 죄송합니다ㅜㅠ (출혈 주의ㅠㅠ)
비용+ 병원:
사당역에 있는 병원 갔다왔어요. 수술비는 45 + 유착방지제 5 + 초음파 진단비 5 해서 55만원 냈습니다. 약도 타왔는데 이건 남친이 받으러 간거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5만원 내였던 것 같습니다. 현금으로 결제 했는데 소통 미스로 의료기록 남는다고 해서 그냥 현금영수증 신청했습니다. 원장님 남자분이신데 말수가 없어서 오히려 편했습니다. 수술 상담해주신 분과 간호사님들 다들 친절하셨습니다. 덕분에 마음 편히 받고왔습니다.
수술 후기:
수술 전에 1인 회복실 가서 탈의 하고 가운 입고 기다렸어용. 회복실까지 보호자 동반이 가능하다 해서 남친이랑 둘이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미리 팬티에 생리대 붙여놓고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ㅠ 그리고 간호사님이 중간에 와서 엉덩이에 주사 놔주셨는데 하나도 안 아팠어요. 조금 더 기다리다가 수술 준비 됐다고 해서 혼자 회복실 나가서 바로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굴욕 의자에 다리 벌리고 앉아 있을 동안 간호사님이 친절히 다 세팅해주시고 원장님 오실때까지 기다렸어요. 다리 벌리고 기다리는데 좀 현타오고 수치스럽더라구요 흑흑 ㅠ 원장님 오시고 바로 수면마취제 들어가니까 이상한 냄새가 나더니 바로 잠들었어요. 그리고 일어나니 회복실에 누워있더라구요. 전 제가 회복실까지 걸어갔던 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ㅠ 눈 떠보니 남친이 보이고 제가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계속 배 아프다고 훌쩍였어요ㅜㅜ 솔직히 좀 아파요ㅠ 못 참을 정도는 아닌데 배가 쑤시고 생리통 처럼 아파요. 조금 더 쉬다가 수액 다 맞고 간호사님 불러서 (누르는 버튼 있어요) 간호사님이 출혈이 있는지 확인해주셨어요. 확인했을 때 출혈 없었는데 계속 배가 아프고 정신을 못 차리겠어서 조금 더 쉬다가 마취제 풀린 것 같았을 때 차고 있던 기저귀? 버리고 바로 옷 입고 퇴원했어요. 바로 밥 맛있게 먹을정도로 컨디션에 문제는 없었는데, 걷다 보니 생리 할때 피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 가보니 역시ㅠ 피가 나더라구요. 피가 너무 많이 나서 병원에서 준 그 기저귀? 입고 나올걸 이럼 생각도 들었어요.. 제가 병원가기 전에 여분으로 생리대 챙긴게 있어서 그걸로 갈고나서는 출혈이 처음보다는 덜 했어요. 근데 소변을 보니까 저희 여자들 생리할때 배는 엄청 아프고 피 많이 났을 것 같은데 막상 화장실 가보면 피 조금 밖에 안 묻어있어서 뭐지 싶다가 소변 보면 피가 기다렸다듯이 콸콸 쏟아질 때 있잖아요ㅠ 딱 그랬어요. 제가 좀 출혈이 심한 편 같긴한데ㅠ 지금도 생리대 찼으며 배가 계속 아프네요. 엄~청 아프다 까지는 아닌데ㅠ 생리통 느낌이네요. 문제가 생리통도 좀 아팠다가 안 아파야 견딜만한데 계속 아파서 더 미치겠네요ㅠㅠ 흑흑 ㅠㅠ 저녁 먹고 약 먹으면 니아지지 않을까 싶어여ㅠ
수술하러 가시기 전에 출혈이 좀 많을 수도 있으니 생리대 두개 이상이랑 비데 티슈도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ㅠ 제가 평소에 걱정도 겁도 엄청 많아서 요 일주일간 잠도 못자고 불안했는데 막상하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졌네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을 것 같아서 길더라도 자세한 후기 올려봅니다ㅠㅠ 그리고 응원합니다. 다 괜찮아질겁니다 (임티가 물음표로 떠서 수정합니당 ㅠ)
비용+ 병원:
사당역에 있는 병원 갔다왔어요. 수술비는 45 + 유착방지제 5 + 초음파 진단비 5 해서 55만원 냈습니다. 약도 타왔는데 이건 남친이 받으러 간거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5만원 내였던 것 같습니다. 현금으로 결제 했는데 소통 미스로 의료기록 남는다고 해서 그냥 현금영수증 신청했습니다. 원장님 남자분이신데 말수가 없어서 오히려 편했습니다. 수술 상담해주신 분과 간호사님들 다들 친절하셨습니다. 덕분에 마음 편히 받고왔습니다.
수술 후기:
수술 전에 1인 회복실 가서 탈의 하고 가운 입고 기다렸어용. 회복실까지 보호자 동반이 가능하다 해서 남친이랑 둘이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미리 팬티에 생리대 붙여놓고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ㅠ 그리고 간호사님이 중간에 와서 엉덩이에 주사 놔주셨는데 하나도 안 아팠어요. 조금 더 기다리다가 수술 준비 됐다고 해서 혼자 회복실 나가서 바로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굴욕 의자에 다리 벌리고 앉아 있을 동안 간호사님이 친절히 다 세팅해주시고 원장님 오실때까지 기다렸어요. 다리 벌리고 기다리는데 좀 현타오고 수치스럽더라구요 흑흑 ㅠ 원장님 오시고 바로 수면마취제 들어가니까 이상한 냄새가 나더니 바로 잠들었어요. 그리고 일어나니 회복실에 누워있더라구요. 전 제가 회복실까지 걸어갔던 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ㅠ 눈 떠보니 남친이 보이고 제가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계속 배 아프다고 훌쩍였어요ㅜㅜ 솔직히 좀 아파요ㅠ 못 참을 정도는 아닌데 배가 쑤시고 생리통 처럼 아파요. 조금 더 쉬다가 수액 다 맞고 간호사님 불러서 (누르는 버튼 있어요) 간호사님이 출혈이 있는지 확인해주셨어요. 확인했을 때 출혈 없었는데 계속 배가 아프고 정신을 못 차리겠어서 조금 더 쉬다가 마취제 풀린 것 같았을 때 차고 있던 기저귀? 버리고 바로 옷 입고 퇴원했어요. 바로 밥 맛있게 먹을정도로 컨디션에 문제는 없었는데, 걷다 보니 생리 할때 피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 가보니 역시ㅠ 피가 나더라구요. 피가 너무 많이 나서 병원에서 준 그 기저귀? 입고 나올걸 이럼 생각도 들었어요.. 제가 병원가기 전에 여분으로 생리대 챙긴게 있어서 그걸로 갈고나서는 출혈이 처음보다는 덜 했어요. 근데 소변을 보니까 저희 여자들 생리할때 배는 엄청 아프고 피 많이 났을 것 같은데 막상 화장실 가보면 피 조금 밖에 안 묻어있어서 뭐지 싶다가 소변 보면 피가 기다렸다듯이 콸콸 쏟아질 때 있잖아요ㅠ 딱 그랬어요. 제가 좀 출혈이 심한 편 같긴한데ㅠ 지금도 생리대 찼으며 배가 계속 아프네요. 엄~청 아프다 까지는 아닌데ㅠ 생리통 느낌이네요. 문제가 생리통도 좀 아팠다가 안 아파야 견딜만한데 계속 아파서 더 미치겠네요ㅠㅠ 흑흑 ㅠㅠ 저녁 먹고 약 먹으면 니아지지 않을까 싶어여ㅠ
수술하러 가시기 전에 출혈이 좀 많을 수도 있으니 생리대 두개 이상이랑 비데 티슈도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ㅠ 제가 평소에 걱정도 겁도 엄청 많아서 요 일주일간 잠도 못자고 불안했는데 막상하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졌네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을 것 같아서 길더라도 자세한 후기 올려봅니다ㅠㅠ 그리고 응원합니다. 다 괜찮아질겁니다 (임티가 물음표로 떠서 수정합니당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