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주 중절수술 하고 왔어요

2 년전
-20주(수술 받은 병원에서 한번 더 확인)
-카드 결제 가능
-수면마취
-여자원장님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살고 있는데요 임신인지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알게되었습니다.. 평소 생리 주기가 불규칙적이라 이번에도 그런건가 싶었는데 이미 주수도 한참 지나있었더라고요

20주까지 수술 가능한 서울에 있는 산부인과라고 듣고 찾아갔는데

간혹 아이가 크면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해서 긴장을 많이 했어요ㅠㅠ

다행스럽게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더 늦추지 않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지난주에 수술을 받았고 하루 밤 서울에서 보내고 초음파 검진까지 마친 뒤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소독치료가 추가로 필요했는데 이것 때문에 서울까지 가긴 어려울것 같아서ㅜㅜㅜ 인근에 중절수술 하는 산부인과에 문의해서 받았습니다.

밑이 빠지는 듯한? 생리통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꼬이는 듯한 복통 같은게 있었는데 지금은 없고요

대신 가슴쪽에 통증이 있습니다 호르몬 때문에 그런가봐요 어지럼증이랑 구토기도 살짝 있었는데 마취 영향이었던건지 다음날 되니 없어졌고요

출혈도 금방 멈췄어요 피는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문제라는데 무사히 수술이 끝난것 같아 안심하고 있습니다ㅜㅜㅜ
  • 조회 729
  • 댓글 27
  • 토닥 5
  • 저장 3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