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2주차 수술 후기

2 년전
임신중기에 수술 생각하시는 분들 막막하고 걱정많으실까봐 후기 남겨요
피임 잘했다고 생각해서 임신인줄 모르고 6개월이나 지나서 알았어요..
스트레스 많이 받고 갑자기 살이 쪄서 생리불순인가 보다라고 생각한 제탓이겠죠
혹시나 한 테스트기가 세번 연달아 두줄 나왔을때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ㅠ
너무 막막해서 일단 인터넷 찾아보다가 토닥톡 깔았어요
토닥톡에서 후기들 많이 보고 병원톡 찾다가 인천 계양구 병원을 알게돼서 이것저것 문의해보고 수술 결정하고 바로 입원했어요
1박2일 생각하고 갔는데 임신 중기라 그런지 2박3일이나 걸렸네요
다행히 다른곳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의사쌤 간호사쌤들 다 너무 친절하셔서 잘 버티고 수술 잘하고 왔습니다
첫번째날에 라미 넣고 너무 아파서 한시간 가량 울면서 버티다가 다음날 라미 또 넣었을땐 별로 아프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걱정 많았어요 원래 아파야 정상이라는데 ㅠ 그래서 세번째날 주사맞고 주시는 알약 먹었는데도 신호가 안와서 일단 마취하고 수술했는데 다행히 눈뜨니까 수술 잘 끝났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영양제 맞고 젖말리는 약 먹고 쉬다가 운전하고 집에 왔습니다
그 뒤로 3일뒤에 병원가서 염증검사하고 또 3일뒤에 검사하고 완전히 끝났어요
아직 젖이 완전히 말랐는지 몰라서 걱정이지만 또 문제 생기면 병원 다시 오라고 하셨어요
충격받고 정신없이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홀가분하네요..
너무 정신없고 힘든날들이었어서 기억나는게 많이 없어 글을 이상하게 썼지만 ㅠㅠㅠㅠ
혹시나 저와 같은 주수를 가진분들께 도움을 주고자 썼어요
궁금하신것들 댓글 달아주시면 자주 들어와서 답글 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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