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임신 5주차 오늘 수술 후기
오늘 남자친구랑 같이 인천에서 수술하고 왔어요. 상의 후에 상황상 애기 낳을 여건이 되어서 수술하기로 했어요. 미리 전날 전화하고 당일에 한번 더 몇시에 오실껀지 연락 달라고 하셔서 당일에 전화하고 예약잡고 갔어요. 수술비는 초음파비+영양제+유착방지제까지 해서 50만원이였어요. 영양제는 현금으로 결제하면 더 좋은 멀티비타민으로 바꿔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현금으로 계산했어요. 들어가서 접수하고 초음파보고 남자친구랑 같이 주의사항이랑 후유증 등등 설명 들었어요. 그리고 수술 동의서 작성하고 저 혼자 회복실로 가서 항생제, 진통제 놔준다고 해서 맞았는데 좀 아플꺼라고 했는데 정말 좀 아프긴 하더라구요 ..ㅎ 그리고 다 맞고 팬티 들고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가서 환자가 마취를 해도 무의식중에 몸을 움직일수있다고 해서 팔 다리를 묶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정맥? 거기에 비타민 그거 맞고 손에 맥박? 그거 하는거 하고 간호사분이 너무 긴장하셨는지 120이 넘는다고 긴장 풀라고 하고 산소 공급해준다고 마스크 끼고 나서 원장님 오시고 나서 마취해드릴게요~ 하는것 까진 기억이 나고 눈 떠보니 회복실이였고 남자친구가 보이더라구요..ㅎㅎ 다른분들은 어지럽거나 배가 많이 아프시다고들 하는분들고 계셨는데..! 전 진짜 마취때문에 해롱해롱 한거 말곤 전혀 어지럽지도 않고! 배도 안아팠어요! 그래서 좀 쉬다가 괜찮아진거같아서 나와서 배가 너무고파서 고기먹고 빙수도 먹고 잘 먹었네요..ㅎㅎ 다른분들도 너무 긴장하실꺼같아서 제가 해보고 나니 정말 빨리 끝나더라구요!! 첨엔 저도 많이 무서웠는데 제 후기보고 괜찮으셨으면 좋겠네용! 앗! 참고로 지금 수술 끝난지 6시간 넘었는데 출혈은 조금? 있는편이에요! 참고하세요!! 궁금한거 있으면 편하게 물어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