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주차 수술 후기 오늘 수술하고왔어요

1 년전
6월 14일 집앞병원에갔을때 6주.
전남친은 연락안되고 이것저것 스케줄때문에 오늘 수술하고왔음.

사당에있는 병원에갔어요
남의사 선생님인데 그냥 여의사고 남의사고 빨리 수술하고싶었음

들어가자마자 초진 문진표? 그거 작성하고 초음파 비보험으로 할거라해서 초진비 초음파비용 먼저 결제함. 일회용 질경 일회용 치마 사용시 4500원추가.
66,600원

진료실들어가서 초음파봤음
7주정도된거같다고하심. (6월 14일에 처음간병원은 6주랬는뎅..? 그럼 8주아닌강..? )
초음파보고 8주미만은 수술비+영양제(포도당인듯) 45만원 계좌이체했음

그리고 처방전받고 약국미리가서 약받음
20,790원

약받고 실장님?이랑 상담, 수술동의서 작성.
파트너 연락이안된다고하니까
그내용 빈공간에 사유 적어주면 된다고해서
헤어진후 임신소식을 알렸으나 차단되어 연락이안됨 어쩌구저쩌구 성명 썼음
수술방식, 수술주의사항, 알러지있는지 자세하게 물어봐주셨고 싸인했음.
이때가 11시 18분.

회복실에 짐두고 전신탈의후 가운만입고 진통제 항생제 맞음.
화장실서 소변한번 보고 수술실로들어감
간호사 선생님 한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주셨음
팔다리 묶고 왼팔에 혈압 오른쪽엔 라인잡아서 포도당주사맞고 원장님 기다림.
원장님 오시자마자 마취약 들어감
혈관 따끔따끔 뻐근하면서 갑자기 약냄새남 얽? 하고 바로 기절
정신차려보니 일어나래서 비틀댐서 회복실로감.

회복실에 누우니까 급 서러워짐 눈물콸콸
간호사 선생님이 무덤덤하게 수액 뽑아가시고 쉬다가 나오라하심.
그리고 난 기억에없는데 전남친한테 나가뒤지라고 문자보내놓음.
(11시58분에 보냈던데 시간보니 수술시간은 별로 안된듯?)

정친좀 차릴때쯤 보니까 아래는 패드가있었고 침대는 뜨끈했고 진통제 들어갔는데도 겁나 심한 생리통 마냥 배가 너무아팠음 ㅠ
30분정도 누워있고
빨리 집가서 밥먹고 온수매트 틀어두고 자고싶어서 호다닥 옷입고 물세컵 드링킹 한다음 나왔음
나오는길에 쎄쎄랑 텐텐 삼.

????총비용
117,400원 >임신사실 알게되었을때 [초음파(비보험)+ 초친]
66,600원 > 수술당일 [초음파 (비보험)+초진]
450,000원 > 8주미만 중절수술비 [수술비+수액]
20,790원 > 처방약 5일치
>>654,7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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