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6-7주 오늘 수술 하고 왔어요

sae
1 년전
9년전에 한번 해봤던적이 있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똑같네요.....
저는 4주때 알았어요 엄청 극초기였죠..
수술할 생각으로 검색해보다 우연히 이곳을 알게됐고 광주에서는 두곳이 제일 유명한것 같더라구요 몇몇분들께서 공유 해주셨는데 거기아님 여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둘중 한곳으로 마음을 정했었는데
남자친구 지인분께서 병원에서 근무하시는데 아는곳이 있다고 하셔서
그쪽으로 가기로 했고 너무 일찍가면 잘 안보인다고 해서 6주까지 시간을 끌었네요 어쩌다보니...주소도 당일날 말해주신다고 해서 수술전날까지 어느병원지도 몰랐어요...그리고 오늘 출발할때 알았어요 근데 제가 가기로 마음 먹었던 병원인거에요?!그래서 오히려 다행이다 잘 됐다 했어요
저는 9시반 예약 이였고 남자친구는 일이 있어 못가고 지인이랑 같이 갔어요
수술 동의서?같은 종이 쓰고 남자친구 확인 전화하고 초음파찍고 약 먹고 20-30분 기다리다 수술방법 설명 듣고 화장실 한번 갔다가 누웠어요 누워서 다리 묶고 숫자 세라 그래서 숫자 셌는데 17까지 세고 기억이 없어요 그리고 눈떠보니까 회복실가서 영양제 맞고있고...간호사 선생님이 수술후 관리법?같은거 설명해주시고...제가 너무 울었어서 간호사선생님이 많이 위로 해주셨어요ㅜㅜㅜㅜ진짜 영양제 맞는동안 펑펑울었어요ㅠㅜㅜㅜ이유는 모르겠지만 눈물이나요 막ㅠㅠㅠㅠㅠ제가 너무 우니까 올래 안되는데 저랑 같이간 지인 회복실로 데리고 와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와서도 한 30분은 운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수술은 금방 끝났는데ㅜㅜ후폭풍이 너무 몰려와요ㅠㅠㅠㅠㅠ후에 생리 시작하면 바로 피임약 먹을 생각이였는데 간호사선생님이 첫생리하고 두번째부터 먹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셔서 우선은 생리하고 나서 생각하려구요ㅜㅜ앞으로 피임 열심히 할꺼에요 무조건 할꺼에요ㅜㅜ!!

제가 수술한병원은 광산구 남자선생님이세요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필요하시면 정보드릴게요
+댓글제한으로 쪽지 주세요!!

추가+
수술 2주후에 병원 다녀왔어요(비용없음)
가서 초음파 봐주시고 깨끗하게 잘 됐다고 하셨어요
추가적으로 자궁에 혹같은거나 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추가적으로 봐주셨고 그외에 설명도 잘 해주셨어요 그리고 수술후 생리할때 잘 나오라고 뚫어주셨어요?나중을 위해서....사람마다 자궁모양 다르다고 저는 뒤로 꺾여있어서?피가 덜 나왔을수도 있다고 뚫어놔서 피가 더 나올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피는 더 안나왔어요 저는 수술후 10일정도까지 갈색찌꺼기만 나오다 멈췄어요

끝으로 원장님 간호사분들 다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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