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mtx 총 3차 방문 후기 길어요 !주의!

1 년전
>>간단 요약<<
저는 양재역 근처에서 했고, 기록 남지 않기를 원해서 현금처리하고, 70의 금액과, 초음파 피검사는 3주 방문해서 각각 10씩 냈습니다.
1차 방문 때 다들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2주차 5일 때 첫 방문 했습니다.
의사선생님 너무 친절하고, 근무하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세요. 대부분이 3주차인 오늘 마지막 방문하셔서 그런지 뽀로로밴드 붙여주시고, 화장도 잘 됬다고 하시고, 오늘 기분 좋아보인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남자친구와도 잘 지내고 있지만 처음 확인했을 때 울고 힘들고 그랬는데 현실로 얼른 돌아가서 진행해서 다행이고, mtx는 하루하루를 너무 힘들게 해서 그런거 싫으면 수술이 나아요. 근데 자궁벽 생각하면.. mtx 추천해요. 웃음도 안나오고 남친이 너무 싫어보일 때도 많고, 아프고, 오한오고 고생한거 생각하면 성관계를 다시 할 수 있을지 두렵기도 하네요. 다들 하루 빨리 병원 방문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아래글은 3주 동안 있었던 일을 적은거라 길것 같으면 내리지 않는 게 좋아요!

6/13 목요일 (1차 방문)
- 당일 주사맞음+질정넣음
- 어지럼증-오한-복통-설사-출혈 미미함-출혈 대량으로 갑자기 늘어남, 입맛 없음 1끼 먹음
- 출혈량 : 생리량 제일 많을 시기
- 이지엔 이브 1알 복용

6/14 금요일
- 진통제 먹지 않음 (먹을 수준까지 아프지는 않음)
- 출혈량 그냥 확 줄음
- 생리 마지막날 느낌?
- 총 두 끼 먹었는데 각각 반도 못 먹음

6/15 토요일
- 아침부터 컨디션 안좋음
- 양쪽 사장님들이 아프냐고 물어보고, 오전팀 사장님은 힘이 없고 정말 힘들어보인다고 하심, 오후팀 사장님은 보자마자 얼굴이 창백했다고 함
- 하루종일 알바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계속 휴게 공간에 앉아있었음, 버거킹 오후 넘어가니까 조금씩 회복함, 오후 알바가서는 거의 나아지긴 했음
- 역시 소화가 안되서 버거킹에서만 에그마요 먹고, 다래떡볶이에서는 못먹음, 집가서 남은 치킨도 입맛 없어서 다 못먹음
- 출혈 멈춤
- 배가 너무 빵빵해서 유니폼 바지 입고 배 아픔

6/16~17 일요일~월요일
- 컨디션 회복됨
- 소화는 아직도 안됨
- 출혈 멈춤
- 저녁에 마라탕 먹으러 갔는데 다 먹음 (입맛은 돌아옴)

6/18~19 화요일,수요일
- 하루 두끼 먹음
- 병원갈 시간이 다가오다보니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져서 고립감이 들고, 남친한테 감정적으로 행동함 (만나서 하루종일 힘들었고, 기숙사 가서 힘들었다고 톡으로 전달함)
- 소화능력은 돌아왔지만 걱정되서 전처럼 많이는 못 먹음
- 오빠한테 톡으로 고칠 건 고쳐달라고 또 속상하게 함

6/20 목요일 (2차 방문)
- 약 처방함 >> 피(목금 동안 생리만큼) 안나오면 토요일 오전부터 3시간 간격으로 약 먹기 ( ex. 9시 12시 15시 )
- 약 처방 시 입 안에 30분 머물고 있다가 물이랑 삼키기
- 피 뽑고 수치 9000대 까지 올라감 (아주 좋은 반응이라고 하는데 안심시키려는지 진짜 좋은건지는 모르겠음)
- 출혈량이 너무 적음 (생리 7일 기준 4-5일 느낌)
- 1차에 비해 입맛 있음, 설사 없음, 복통없음, 몸살기운 없음
- 약간의 통증 생김 (주사 후 대략 8시간 이후)

6/21 금요일
- 통증 없음 / 입맛 있음

6/22 토요일
- 약 복용함 (3시간 간격) - 진통제 같이 복용함
- 피 엄청 많이 나옴
- 설사 미친듯이 계속함
- 복통 호소함 / 몸살끼도 있음
- 오한으로 너무 추움 (15-18시 3시간동안 고생함)
- 입맛 없어서 오전 근무지에서 밥 안먹고 (포도주스 사먹음), 아파서 오후 출근 못감

6/23 일요일
- 아침에 약간의 복통이 느껴져서 바로 진통제 복용 후 통증 아예 사라짐
- 입맛 돌아옴
- 설사 없음 통증 없음 아픈 곳 아예 없음
- 피 많은 양 오후까지 지속됨 (양이 많이 나옴)

6/24 월요일
- 아픈 곳 하나도 없음(입맛이나 통증 등 멀쩡함)
- 토요일에 약 먹은 이후로 토,일,월 3일이나 되었지만 하루하루가 생리 초반 양 많은 날 같음
- 알바 가서도 생리 세서 스트레스 받음
- 이제는 출형 멈췄으면 좋겠음. 목요일날 가서도 피 나올까봐 겁남

6/25~26 화요일,수요일
- 약간의 복통이 있었지만 약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입맛 돌아오면서 그런 것 같음
- 출혈이 계속 됨. 근무할 때 입는 오버나이트 입고 근무함
- 병원 방문까지 얼마 안남아서 이제는 출혈 멈췄으면 좋겠음

6/27 목요일 (3차 방문)
- 피 뽑고, 피검 127로 확 떨어짐 >> 종결
- 주사 안맞고, 질정만 넣어주심
- 아직 출혈이 남아있다고 함
- 더 이상 mtx로 방문 안하고, 한 달 안에 생리 안하거나, 생리 끝나고 나서만 병원 방문하라고 말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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