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6주 중절수술 4일차 후기

내루
1 년전
6월2일 새벽에 관계중 콘돔없이 하다가 실수로 자고 12시간전에 사후 피임약 먹고도 임신된...

6월 16일 2주 지나서 임테기해보니 희미한두줄이라서 다음날 바로 피검사를 했습니다 임신초기였고

아직 5주가 안되서 애기집이 안보이신다고 담주중으로 오라고하셔서 28일날 가서 초음파했습니다

애기집을 보여주시고 어떡해하실껀지 물어보셨습니다 .. 남친과 저는 아직 준비가 하나도 안된 상태라서 제가 먼저 보내주자고 권했고 남친고 동의 후에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당일수술을 잡았습니다. 비용은 총 95만원이였고, 처음에는 의사선생님이 반응이 좀 그랬지만 이미 마음잡아서 빨리하겠다고했습니다.

28일 3시반쯤 내원겸 초음파하고 한 4시쯤? 수술실올라간거같네요 ..

수술대 올라가서 누워있고 양팔 다리 다 묶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간호사분은 총 3분이였는데

여긴 좀 ; 사람이 누워있는데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고 저를 막 잡고 웃으면서 얘기하더라고요

여기는 전혀 추천드리지않지만 후기만 말씀드릴께여;;

마취전에 먼저 진통제?부터 놔주시더라구요.

그러고 의사선생님 오시자마자 대답 몇번하다가 잠들었고 눈 떴을때는 회복실이였습니다

어떻게 왔는지 기억도 안나고 팬티도 입혀져있었습니다;

배아픔은 생리통 2배?.. 배도 배지만 이유모를 눈물이 너무 나왔어요... 진짜 한 10분정도는 혼자서 울었습니다

여긴 보호자는 못들어온다고해서 혼자서 엄청 울다가 지쳐서 잠들었습니다.

5분정도 자고 일어나서 링겔 다 맞았다고 이제 가보셔도 된다고해서 걷는데 통증이 장난아니더라구요.. 막 장기가.. 내려앉는기분이랄까.. 진짜 살살 걸었어요

나오자마자 남친보고 또 울고 계속 울었습니다 하루종일..

집와서 저녁에 거의 기절했고 중간에 피 확인했을땐 팬티라이너 조금?... 기운도없고 밥맛도없고 잠만 잤어요.. 배도 중간에 너무아파서 진통제 먹고..

쭉 잤습니다 진짜 잠만잤어요..

다음날 내원 또 해야한다고 해서 초음파 결과보니 피고임 조금 있다고 시간지나면 나온다 말 듣고 제가 수술 3일전부터 소변을볼때마다 너무 아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치료까지하고 끝났습니다.

2일차까지 배가 아프고 불편했고 출혈양은 팬티라이너에..냉 쪼금 묻는느낌?;; 너무안나왔어요오,, 몸에 힘이없었는데 3일차에는 너무 멀쩡해요.. 2일동안 힘든게 민망할정도록.. ㅎ하핳힣;;;

어.. 지금은 4일차 밤인데 이유모를 우울함이 밀려와요...

남친이랑 있을땐 몰랐는데 혼자 있으면 엄청 우울함이 밀려와서 울고 또 울고 그러네요.. 이건 좀 걱정이 되네요오..

어.. 음 네 제 후기는 그렇습니다앙.. 정신없이 적었네요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적어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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