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주차 수술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대학생이고, 오늘 5주차 임신 종절 수술 받고 왔는데, 이곳에서 위로를 많이 받고 도움도 많이 받아서 저또한 도움이 되고 싶어 글써봅니다..!
사실 그동안 너무 안일했었는지 딱 한번의 실수로 피임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생리 예정일이 하루 이틀 지났을 때 쯤 생리를 하지 않아 남자친구에게 얘기해보았더니 임테기 사용해보는게 어떻겠냐 해서 설마 하는 생각으로 별생각 없이 사용했는데 두줄이 떠서 .. 두개를 더 사서 해봐도 결과는 똑같더라고요 .. 너무 당혹스럽고 처음 겪는일이라 눈물만 나다가 남자친구가 잘 위로해준 덕분에 괜찮아졌었어요 그리고 둘다 20대 초반이라 도저히 낳을 여력이 되지않아 병원을 알아보고 바로 다음날 토닥톡에 있는 사당 병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예약없이 다녀왔고 당일 수술 진행했어요.
이제부터 병원후기인데 .. 남자 의사선생님이기도 하고 다른 후기처럼 5주차고 아기집 보입니다 라는 말 외엔 말이 없으시더라고요! 오히려 의사선생님께서 큰 말씀 없으셔서 감사했습니다. 근데 상담 실장님께서 예약안하고 대책없이 왔냐 라고 하신 점, 초음파 사진 가질거면 가지고 말거면 말아라 .. 라는 식의 말씀이 사실 좀 속상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찾아봤던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은 초음파 사진을 보여줄지 말지 본인에게 물어본 후 드린다고 하셨는데.. 사실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아무리 5주차여도 작은 생명을 없앤다는 죄책감이 들더라고요.. 저와 남자친구의 불찰은 맞지만 다른 후기에서 본 의료진분들처럼 친절하고 배려해주시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제 수술후기인데, 제가 두려워했던건 수술실 분위기와 수면 마취였는데 생각보다 수술실이 무섭지 않았고 간호사님들 두분이서 척척 빠르게 해주셔서 긴장도 하기전에 마취약이들어가고 수술이 시작됐어요. 회복실로 걸어간건 기억이 안나고 기다리고있던 남자친구 말로는 20분 남짓 잠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후엔 수액 다 맞고 근처에서 죽먹고 약먹고 집으로 갔습니다! 지금은 수술당일 밤인데 아직까진 출혈은 없었어요. 7-10일내로 내진 한번 더 해야해서 아직까진 긴장하고 있습니다.. 부디 잘 끝났으면 좋겠어요
비용은 진료비 수술비 약값 포함 대략 60만원 정도 든것같아요!
원치않은 임신을 겪으신 분들이 지금 커뮤니티 글을 읽으시면서 불안해 하고 계실텐데 저같은 경우도 겁이 많아 수술 전까지 너무 무서웠어요 근데 결과적으로는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부디 저와같은 일을 겪으신 다른분들도 무사히 수술 받으시길 바랄게요 이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걱정 덜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실 그동안 너무 안일했었는지 딱 한번의 실수로 피임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생리 예정일이 하루 이틀 지났을 때 쯤 생리를 하지 않아 남자친구에게 얘기해보았더니 임테기 사용해보는게 어떻겠냐 해서 설마 하는 생각으로 별생각 없이 사용했는데 두줄이 떠서 .. 두개를 더 사서 해봐도 결과는 똑같더라고요 .. 너무 당혹스럽고 처음 겪는일이라 눈물만 나다가 남자친구가 잘 위로해준 덕분에 괜찮아졌었어요 그리고 둘다 20대 초반이라 도저히 낳을 여력이 되지않아 병원을 알아보고 바로 다음날 토닥톡에 있는 사당 병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예약없이 다녀왔고 당일 수술 진행했어요.
이제부터 병원후기인데 .. 남자 의사선생님이기도 하고 다른 후기처럼 5주차고 아기집 보입니다 라는 말 외엔 말이 없으시더라고요! 오히려 의사선생님께서 큰 말씀 없으셔서 감사했습니다. 근데 상담 실장님께서 예약안하고 대책없이 왔냐 라고 하신 점, 초음파 사진 가질거면 가지고 말거면 말아라 .. 라는 식의 말씀이 사실 좀 속상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찾아봤던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은 초음파 사진을 보여줄지 말지 본인에게 물어본 후 드린다고 하셨는데.. 사실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아무리 5주차여도 작은 생명을 없앤다는 죄책감이 들더라고요.. 저와 남자친구의 불찰은 맞지만 다른 후기에서 본 의료진분들처럼 친절하고 배려해주시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제 수술후기인데, 제가 두려워했던건 수술실 분위기와 수면 마취였는데 생각보다 수술실이 무섭지 않았고 간호사님들 두분이서 척척 빠르게 해주셔서 긴장도 하기전에 마취약이들어가고 수술이 시작됐어요. 회복실로 걸어간건 기억이 안나고 기다리고있던 남자친구 말로는 20분 남짓 잠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후엔 수액 다 맞고 근처에서 죽먹고 약먹고 집으로 갔습니다! 지금은 수술당일 밤인데 아직까진 출혈은 없었어요. 7-10일내로 내진 한번 더 해야해서 아직까진 긴장하고 있습니다.. 부디 잘 끝났으면 좋겠어요
비용은 진료비 수술비 약값 포함 대략 60만원 정도 든것같아요!
원치않은 임신을 겪으신 분들이 지금 커뮤니티 글을 읽으시면서 불안해 하고 계실텐데 저같은 경우도 겁이 많아 수술 전까지 너무 무서웠어요 근데 결과적으로는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부디 저와같은 일을 겪으신 다른분들도 무사히 수술 받으시길 바랄게요 이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걱정 덜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