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5주차 수술 후기:-)
20대 초반이야! 남자친구가 진짜 무책임하고 나도 그런 자식 애는 절대 낳고싶지 않고 키울 여건도 되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선택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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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수술 받았어 엊그제 임신 소식을 알았고 정신이 많이 무너지고 무서웠는데 이 곳 후기들 덕분에 안심도 많이하고 걱정도 많이 덜어서 후기 남겨보려해
참고로 난 5주차 끝물이고 6주차 되어가고 있다했어
비용은 80만원 나왔고 주사랑 영양제 해서 110만원 결제했어
기록 남는거 싫으면 현금으로 인출해서 가져오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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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되자마자 수술실 올라갔어
눕자마자 내 바로 옆 커튼이 쳐져있지만 침대에 만삭 임산부가 있었고 분만실이랑 붙어있어서 아기 울음소리도 계속 들렸어 그래서 왜인지 모르게 눈물이 계속 나더라 간호사 선생님께서 계속 울면 수면마취 못한다고 하셔서 뚝 그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 금식해서 수액 하나 맞고 항생제 반응 검사했어 그러고 좀 누워있다가 수술실로 걸어가서 아이 분만할 때 쓰는 그런 침대? 다리 벌리게 하는 그런 곳에 누워서 팔다리를 찍찍이로 묶으시고 산소호흡기를 채워주셨어 내가 계속 벌벌 떠니깐 안심시켜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했어 그러고 의사쌤 들어오시고 맞고 있던 수액에 주사로 수면 마취약 넣어주셨어 넣자마자 졸리면 자라하시고 초음파 기계 넣으셨는데 그거 이후론 기억안나 간호사쌤 말로는 수술 끝나고 내가 내 두 발로 걸어서 회복실 갔대 기억 안나 그랬던 것 같기도하고..? 정신 차리고 보니깐 정말 너무 아팠어 아랫배가.. 케바케긴한데 난 지금도 너무 아파서 수면유도제 한 알 먹었어 조금이라도 자려고 원래 생리통이 첫째날에만 콕콕 쑤시는 정도인데 처음 겪어보는 복통이라 정말 아프다고 느꼈던 것 같아 아 수술은 진짜 금방 끝났어 내가 정신차리고 친구들한테 연락보낸게 한 10시 30분이었으니깐 수술은 정말 빨리 끝났어 ..!
혹시나 걱정하는 사람들 정말 걱정 마
마취 깨면 진짜 많이 울 수 있고 수술 전까지 많이 울 수 있어..! 괜찮아 나도 그랬고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그랬으니깐,, 걱정말고 잘 챙겨먹고 이 순간을 잘 이겨냈으면해 나도 그리고 이 글을 보는 사람도 다 괜찮을거야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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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수술 받았어 엊그제 임신 소식을 알았고 정신이 많이 무너지고 무서웠는데 이 곳 후기들 덕분에 안심도 많이하고 걱정도 많이 덜어서 후기 남겨보려해
참고로 난 5주차 끝물이고 6주차 되어가고 있다했어
비용은 80만원 나왔고 주사랑 영양제 해서 110만원 결제했어
기록 남는거 싫으면 현금으로 인출해서 가져오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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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되자마자 수술실 올라갔어
눕자마자 내 바로 옆 커튼이 쳐져있지만 침대에 만삭 임산부가 있었고 분만실이랑 붙어있어서 아기 울음소리도 계속 들렸어 그래서 왜인지 모르게 눈물이 계속 나더라 간호사 선생님께서 계속 울면 수면마취 못한다고 하셔서 뚝 그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 금식해서 수액 하나 맞고 항생제 반응 검사했어 그러고 좀 누워있다가 수술실로 걸어가서 아이 분만할 때 쓰는 그런 침대? 다리 벌리게 하는 그런 곳에 누워서 팔다리를 찍찍이로 묶으시고 산소호흡기를 채워주셨어 내가 계속 벌벌 떠니깐 안심시켜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했어 그러고 의사쌤 들어오시고 맞고 있던 수액에 주사로 수면 마취약 넣어주셨어 넣자마자 졸리면 자라하시고 초음파 기계 넣으셨는데 그거 이후론 기억안나 간호사쌤 말로는 수술 끝나고 내가 내 두 발로 걸어서 회복실 갔대 기억 안나 그랬던 것 같기도하고..? 정신 차리고 보니깐 정말 너무 아팠어 아랫배가.. 케바케긴한데 난 지금도 너무 아파서 수면유도제 한 알 먹었어 조금이라도 자려고 원래 생리통이 첫째날에만 콕콕 쑤시는 정도인데 처음 겪어보는 복통이라 정말 아프다고 느꼈던 것 같아 아 수술은 진짜 금방 끝났어 내가 정신차리고 친구들한테 연락보낸게 한 10시 30분이었으니깐 수술은 정말 빨리 끝났어 ..!
혹시나 걱정하는 사람들 정말 걱정 마
마취 깨면 진짜 많이 울 수 있고 수술 전까지 많이 울 수 있어..! 괜찮아 나도 그랬고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그랬으니깐,, 걱정말고 잘 챙겨먹고 이 순간을 잘 이겨냈으면해 나도 그리고 이 글을 보는 사람도 다 괜찮을거야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 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