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주차 수술, 본가에서 며칠 쉴거에요ㅠㅠ
기형아 검사에서 문제가 발견되서 수술을 알아보게 됐어요
남편 일 때문에 지금 살고 있는 곳은 대전인데 수술은 서울로 갔어요
친정 엄마 도움을 받고 싶은게 제일 컸고.. 인근엔 이 주수 수술 가능한 곳이 별로 없는것 같아 자연스럽게 본가 근처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본가 근처에 20주까지 중절수술 가능한 곳이 있더라고요
짐 싸서 바로 본가로 가서 수술 준비하고 지금은 엄마랑 집에서 잘 쉬고 있는 중입니다
정신도 없었고 긴장한 탓에 기억이 잘 안나지만 수술 과정을 떠올려 보면
1. 초음파 검사 받고
2. 동의서 작성하고
3. 수술 비용 결제하고
4. 주의사항 듣고
5. 주사 맞으면서 1시간 넘게 대기하다가
6.수술실로 이동해서 마취 (이후론 기억이 없고)
7. 누가 부르는 소리에 눈 떠보니 수술 해주신 선생님이더라고요(수술 결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수술 잘 끝났고 자궁 수축이 괜찮아서 현재 출혈이 많지 않다.. 등등?)
8. 회복실에 누워서 경과 좀 더 보다가 퇴원할거라고 설명해줬는데 심한 생리통(밑이 빠질것 같으면서 허리가 끊어지는 듯한 아랫배 통증)느껴졌어요
9. 그렇게 대기하다가 갑자기 화장실을 너무 가고 싶어서 간호사분께 말씀드리니 출혈 때문에 거즈를 넣었다고 하더라고요 그것 때문이라고 해서 침대에 영양제 맞으면서 2시간 조금 안되게 누워있던것 같아요(남편이랑 같이 있을 수 있었어요)
10. 아랫배랑 허리 통증은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 살살 아프긴합니다
기억이 잘 안날줄 알았는데 적다보니 또 길게 쓰게 되었네요ㅠㅠ 수술 끝나고 엄마 얼굴 보자마자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아이 태명도 짓고, 가까운 지인들은 선물 사주겠다고 필요한거 있으면 말하라고 기대 많이 했는데..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 일단 다른 생각은 안하고 몸 회복하는데만 신경을 쓸 예정이에요ㅠㅠ
남편 일 때문에 지금 살고 있는 곳은 대전인데 수술은 서울로 갔어요
친정 엄마 도움을 받고 싶은게 제일 컸고.. 인근엔 이 주수 수술 가능한 곳이 별로 없는것 같아 자연스럽게 본가 근처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본가 근처에 20주까지 중절수술 가능한 곳이 있더라고요
짐 싸서 바로 본가로 가서 수술 준비하고 지금은 엄마랑 집에서 잘 쉬고 있는 중입니다
정신도 없었고 긴장한 탓에 기억이 잘 안나지만 수술 과정을 떠올려 보면
1. 초음파 검사 받고
2. 동의서 작성하고
3. 수술 비용 결제하고
4. 주의사항 듣고
5. 주사 맞으면서 1시간 넘게 대기하다가
6.수술실로 이동해서 마취 (이후론 기억이 없고)
7. 누가 부르는 소리에 눈 떠보니 수술 해주신 선생님이더라고요(수술 결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수술 잘 끝났고 자궁 수축이 괜찮아서 현재 출혈이 많지 않다.. 등등?)
8. 회복실에 누워서 경과 좀 더 보다가 퇴원할거라고 설명해줬는데 심한 생리통(밑이 빠질것 같으면서 허리가 끊어지는 듯한 아랫배 통증)느껴졌어요
9. 그렇게 대기하다가 갑자기 화장실을 너무 가고 싶어서 간호사분께 말씀드리니 출혈 때문에 거즈를 넣었다고 하더라고요 그것 때문이라고 해서 침대에 영양제 맞으면서 2시간 조금 안되게 누워있던것 같아요(남편이랑 같이 있을 수 있었어요)
10. 아랫배랑 허리 통증은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 살살 아프긴합니다
기억이 잘 안날줄 알았는데 적다보니 또 길게 쓰게 되었네요ㅠㅠ 수술 끝나고 엄마 얼굴 보자마자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아이 태명도 짓고, 가까운 지인들은 선물 사주겠다고 필요한거 있으면 말하라고 기대 많이 했는데..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 일단 다른 생각은 안하고 몸 회복하는데만 신경을 쓸 예정이에요ㅠㅠ
